1. 지역마다 다르고 베암터마다 다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베를린이 잘줍니다.(베를린은 한번에 3년 주기도합니다.)
2. 우니는 학문적인 개념/ 혹슐레는 실무적인 개념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인포마틱은 제가 아는분야가 아니라 다른분이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오오 베를린이 사람들이 많아서 외국인청에 비자 신청하러 가면 엄청 헬이라고 들었는데, 비자가 한 번에 3년짜리가 나오는거 보면 그만큼 많이 주기도 하는거 같네요! 처음 알게된 사실...!

1. 케바케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베암터마다 다릅니다. 대부분 1년씩 주고 1년마다 연장입니다. 3년을 기대하셨다가 1년을 받으셨더라도 베암터에게 따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베암터에게 밉보이면 비자 연장할 때마다 피곤해집니다.
2. 대부분 우니는 마지막 학기에 프락티쿰이 한학기씩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본인이 원하시는 학교 사이트 들어가셔서 커리큘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니에서는 코딩보다는 알고리즘 우선, Hochschule 에서는 코딩 위주라고 들었습니다만 저도 들은 정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졸업 후 바로 일하시려면 Hochschule 라 하고 좀 더 깊게 공부하시려면 Uni라고 합니다. 급여는 Uni가 좀더 많다고는 하는데 졸업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들어 뭐가 나은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1. 음 역시... 불변의 케바케로군요...! 저도 원칙적으로는 1년단위 연장 인걸로 알았는데 독일에 사는 친척 말론 잔고에 들어있는 액수에 따라 비자 나오는 기간도 조금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1년단위 연장인걸로 각오해야겠네요.

2. 음... 지금은 독일어 공부를 계속하면서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어떻게 이뤄져있는지 알아보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일단은 Uni랑 Hochschule 관계없이 제가 좋아하는 전공 Informatik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Bachelor나 Master 졸업이 쉬운 쪽을 고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Uni에서 하는 Informatik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이론을 깊이 들어 갈 거 같고, Klausur 내용들도 만만치 않을거라 예상되서 지금으로서는 Hochschule가 조금 끌리긴 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이팅맨님이 말하는 Praktikum 이 Vorlesung 에 따라오는 수업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졸업전에 인턴으로 일해보는 학기를 뜻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결론만 말하면 둘다 학사의 난이도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Praktikum 이 많은 학기에는 해야 할 과제가 많아서 더 힘들어요.

음... 그냥 일 해보는 학기를 말한 거에요. Klausur 시험 곁다리로 같이하는 거 말고 그냥 학기 째로 일하는 거 말했습니다. Praktikum이 Vorlesung이랑 따라오는 건 아니구요 ㅠㅠ 안 그러면 저도 생각하기에 과제가 많을거 같아서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