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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후의 나이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yuri15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348회 작성일 21-12-29 14:35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갑자기 의대 바람이 불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학교에 들어가는데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졸업하고 40이 넘어도 취직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열심히 오랫동안 공부했는데 아무도 저를 안쓰려고 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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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이나 본인이 급해하면 7일만에도 취직가능하고 자기가 고르고골라서 해도 3달이상 안걸립니다.
나이때문에 취직안될까는 고민은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나하는 고민?
자기가 일하기 싫어서 일안하는 경우는 봤어도 취직안될까하는 고민은 ...?!

  • 추천 2

berlinfer20님의 댓글

berlinfer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의대에서 살아남는게 더 우선이라고 봅니다. 한국어로도 어려운 내용을 독일어로 보고 실수 없이 설명해야하는건 몇배는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취직안될꺼같은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실력있으면 나이많아도 다 데려가려합니다.

  • 추천 2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오오오 이분 웃음 주시네요

계산기함눌러보세요
넉넉하게 잡아서 10년 접아서 공부하면서 못번돈, 만약 공부안한다면 월 4000유로번다고 가정하고 x 120달 쳐도,
480,000유로 손해입니다.

보톡스 한개 시술에 독일에서 300유로씩 하니까 /(잡담빼면 1분 잡담까지 해주면5분 정도 걸림) 순수익 200유로정도 잡고,

하루에 10명씩한테 시술한다고 가정하고 다른 잡다한 환자들 다루는것 빼고 하루에
Minimum2000유로 버는 것 가정하더라도 240일 이면 10년 동안 못버는것 다갚아요.

yuri1515님 말씀하신것 처럼 닥치고 공부만 하세요, 그리고 졸업후 테크트리를 피부과나 HNO이런쪽으로만 타시고 개인Praxis만 있으면 10년동안 못번거 1년이면 다 갚습니다
인생은 한방아닙니까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나오니다

  • 추천 1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우릴라님은 독일에서 의사 생활 하고 계시면서 답변을 하시는 건가요?

  • 추천 4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발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제말이 맞든 틀리든 상관없이
의대에 대한 답변은 앞으로 자제하겠습니다

최성진님의 댓글의 댓글

최성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년 경력의 Privat 의사도 100유로 대부터 시작이고 하루에 7~10명 밖에 못 보는데 말도 잘 안 통하는 1년차 외국인 Privatfacharzt한테 개원하자마자 하루에 10명씩 몰려들어서 300유로씩 주고 Behandlung 받는 다는 이야기인가요? 프락시스나 도구, 재료, Assistenten들은 그냥 무료로 제공되는거고요?
의사 친구 있으면 의사들 보통 얼마나 버는지 물어보세요. 의사되면 인생 핀다는 한국식 계산은 독일에서 어림도 없습니다.
대도시에 Kassenarzt 자리 없어서 가본 적도 없는 인구 4천 남짓되는 시골에 Praxis 열어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ivat 의사가 뭔가요? Kassenarzt는 뭔가요?
독일의 모든 의사는 자동으로 kassenärztliche Vereinigung에 가입이 되거든요.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ivat의사와 Kassenarzt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문제삼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말한것은 다 100프로 1cm 제 코앞에서 제가 보고 듣고 의사친구들에게 들은것들입니다.
Kassenarzt도 보톡스나 Vampire therapie 같은 미용또는  다이어트 침같은것 놓고 그러면 가능합니다. Privat으로 얼마즌지 수익이 가능합니다.

 베를린에 어떤의사는  다이어트침만으로 한번에 50유로 x50명 이라도 2500유로/d 그분에게 터민잡으려면 6개월간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침한번 놓는데 몇분걸립니까?
침같은 경우는 오히려 동양인이 의사이면 더 잘먹힙니다.


돈에대한주제라서 할수록 욕먹을것 같고
싸우기 싫으니 이주제로는 이만  물러갑니다

  • 추천 1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에 관한 주제는 저한텐 상관 없어요. 다만 본인의 분야도 아니고 직접 알아본 적도 없는 100프로 들은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게 문제지요. 댓글에 의해 질문자 혹은 나중에 이 글을 읽는 타인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미용과는 거리가 먼 전공의 의사입니다.
제 친구는 베를린 모병원 피부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고 그 전에 모프락시스에서 일 했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같은 과 중국계 인도네시아 선생님 역시 병원에서 침 놓고 계십니다. 전공은 침과는 거리가 있고요.
제가 들었다 할 지라도 제가 직접 겪지 않은 이상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저는 미용 관련과 혹은 이비인후과, 안과는 전공을 하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 경험담은 아닙니다만 대학 다닐 때부터 피부과를 전공하기 위해 Famulatur, PJ, Doktorarbeit 전부 피부과에서 하고 독일 전역, 스위스에서 자리를 얻지 못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봤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처음 시작 할 때 의무적으로 내과, 외과를 돌아야해서 이 두 과목을 제외하고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레지던트를 하러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 반대로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오는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 운이 좋게 모 대학병원 피부과에 들어갔는데 임상일은 전혀 배우지 못하고 리서취만 시켜서 결국 그만 둔 친구도 있습니다. 본인이 리서취에 만족한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였습니다.

"다른 음대나 미대 다른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독일의대 가는게 한국에서는 의대 갈수 있는 수능점수가 안되어서  독일의대 가는게 99% 맞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나온 통계길래 이렇게 확신하십니까? 저는 인서울 6년제 의대 다니다가 왔습니다. 

"의대 공부라는게 폭넓게깊이 들어가지만  공부량이 많을뿐이지, 자연과학에서 배우는 것 만큼 밑도끝도 없이 파고 들어가진 않아서, 학문영역에서는 생산자보다는 소비자측면에 서있습니다. "
자연과학 학부에서 밑도 끝도 없이 파고 들어가던가요? 비교를 하고 싶다면 자연과학 학부생과 의학 학부생을 비교를 하시던가 자연과학 리서처들과 의학 리서처들을 비교를 하셔야죠. 의학 역시 임상과 병행되며 혹은 임상과 병행되지 않고 실험만으로 하는 리서처들이 많습니다. 이 역시 100% 의사친구들에게 코앞 1cm 앞에서 보고 들으신 건가요?
인서울 6년제 의대의 예과 마치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1년 갔다가 하고 싶었던 자연과학 공부를 하러 독일에 왔었습니다. 어학 후 좋다고 하는 독일의 모공대의 자연과학부에 들어갔는데 그 당시 독일어는 제가 정말 못했지만 대학에서 한 과목 제외하고 전부 고2-3 과정 복습하고 있어서 회의감이 들었고 같은 학기 시작하는 학생들 또한 의대 다니던 시절 애들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실력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의대를 다시 들어간 것인데 포닥도 아니고 학부가 밑도 끝도 없이 파고드는 자연과학이라뇨.

  • 추천 1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전에 쓴 글들을 읽고
트집을 잡으시는데 저의 귀한 시간을 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가 <본인의 분야도 아니고 직접알아본적도 없는 100프로 들은 이야기를 사실인것처럼 주장하는게 문제지요> 제가 직접경험하고 안하골 떠나서
1.본인의 분야가 아니면 반드시 틀릴수가 있습니까?

만약에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게 누리호의 엔진과 작동원리같은 전문지식에 관한 이야기라면 제가 말한다면 이이야기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의학시스템이해도 못하고 실제로 옆에서 줏어들은사람들은 위에 다른 글쓴다른 분 들이신데, 심지어정작 다른 사람들인데 왜 제가 한이야기가 문제가 되나요?
삼김님도 아직 Kassenärztliche Vereinigung은 모든 의사가 자동으로 가입된다고 말씀하시느게 맞나요? 의료시스템기관도 이해를 못하시는것을보고 그냥 웃습니다
위의 성진님 말씀도 맞는 부분이 있는게 의사도  테크트리 잘못타면 평생 병원에서 묶여 일하고 그러면 많이 벌어도 평균 8000유로/m에서 10000유로/m선이에요.

개인 프락시스는 개인별 전략에따라 벌고 차이 많이납니다.
나중에 얼마를 벌게 될것이니 얼마를 버는지 낮게 부르건 대충 높은값을 부르건  가능한영역에서 불렀으니 그건 전혀 불합리한 값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이것은 꼭 전문지식이 필요 없는 영역이고 꼭경험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류의 지식인데, 왜 본인의 분야도 아니면 신빙성 없다고 생각 하시나요?



2.의대 공부에 대해서 ?

의대공부 깊이없는 소비자 맞습니다
자기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의사들이 가장 주로 처방하는 약들 봐봅시다.

학창시절에 무슨책으로 약학공부하셨나요?
Karow?
거기나온약중에 의사가 만들어 낸약이 몇개나 있습니까? 당신 의대 나왔는데 지금 그흔한 Bisoprolol 과 Metoprolo 구분해서 만들어내라면 만들어낼수 있나요?




다 화학 계통 전공한사람들이 연구하고 발견하고 만들어낸거에요!
그걸 만들어내면 의사는 가져다 써요
환자 오면 초음파 로 복부볼때 초음파가 누가 만들었나요? 당신은 piezolelektronischer schall을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그림으로 변환시키실수 있나요?
Magnet Resonaz?
Positronen Emisson구현해낼수 있니요?
이런거 다 공돌이들이 만들어내고 의사는 가져다써요.

무슨소리를 하시는가요?
의사가 머리좋다고요?
좋지요, 그러나 천재가 아니어도 할수 있는 학문수준입니다.
자존감은 삶에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을 모르시면 우물안의 개구리 십니다.

제가 이야기 했던게 의대가고자 하는이유 99%사람이라고 단정지었던게 무슨근거라고 하셨는데 , 누가 봐도< 99%>를 문맥따지면 대부분이라는 표현으로 해석되어질터인데 , 통계적으로 따지시고 들어가시려고 하시니
독일 유학생 역사를 보면 현재까지 의대 입학한 한국인 수가 적게잡아도  총 1000명은 되는걸로 아는데 그중에 한명은 삼김님 나왔으니앞으로 9명 더나오면  99%맞네요.

그리고
<수능 점수 안돼서 독일의대 들어왔다>말을 문맥 앞뒤읽어보면 비하할려고 한거아닌거 분명히 읽혀지는데 왜자꾸 시비거시는지 불쾌합니다.





3.
삼김님이야 자연과학부에서 공부하실때 고2고3때 배워서 복습이라서 다른 학생들 비교하실때 고개절래절래 흔드셨을지 몰라도 , 그 고개 절래절래 흔든 사람들중에서 다 자연계 박사가고 그럽니다.그때가 몇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삼김님이 고개절래졸래 흔든 그학생들이 지금도 당신보다 못 할것이라고 믿고계신가요?

삼김님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하는 도시 원하는 과, 이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하면 가능 할 것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경력 몇 년 채우고 나서 원하는 도시 혹은 과를 바꾸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피부과나 안과, 성형외과는 이 곳에서도 인기과라 경력 몇 년 채우고 나서도 힘들 수 있고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하고 있어서 대도시에서 개원하는 것이 그리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이 힘들다면 주변국 혹은 오일머니를 노려 볼 수도 있습니다.

Amantadin님의 댓글

Amantad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가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저는 유리님을 모르기에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댓글을 쓰겠습니다.

30 넘어서 의대에 들어가서 공부한다는것 쉽지 않습니다. 13학기 후에 바로 졸업하는것 쉽지 않습니다. 공부하면서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닥치고 공부만 한다고 모든것이 다 잘 풀리지는 않을것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았던 분들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간에 그만두시는 경우도 적지않게 보았습니다. 저도 짧지 않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40대에 졸업을 하고 나오면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나이 많다고 Assistenzarztstelle 를 구할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독일은 지금 그리고 더더욱 앞으로 의사들이 필요해서 나이가 많아도 구할 수 있는 Stelle는 반드시 있습니다. 원하시는 과, 원하시는 도시는 아니어도 작은 병원, 보통 과에는 자리가 대부분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나이가 적지 않은 외국인들이 (대게 동유럽이나 아랍에서 오신)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중 많은 분들이 대부분 이전에 본국에서 의사로 일을 했었고 지식과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사람이 많이 부족한 내과, 외과 계열의 상황입니다. 피부과를 예로 들자면 나이 많은 사람들은 연구, 논문실적이나 특출난 경력 없이는 들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워낙 의사들이 필요하다보니 대학병원이 아닌 HNO나 안과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병원은 들어가시면 과와 상관 없이 업무와 연구를 병행해야 하는데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40세에 레지던트를 시작하면 체력, 업무능력이나 배우는 속도, 사내정치 등등 많은 부분에서 20대 중반에 레지던트를 시작한 친구들보다 뒤쳐짐이 느껴질 것입니다. 나이들어서 시작하신 분들은 주로 Facharzt 를 빨리 따고 Praxis로 갑니다. 개원을 직접 하지 않아도 Praxis 에서 angestellt가 가능합니다. 독일에서는 의사가 다른 직업보다 돈을 더 많이 받지만  한국처럼 졸업 직후 일반의로 개원해서 편안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제도권 내에서 가장 빨리 Praxis로 가실 수 있는 방법은 Allgemeinmedizin입니다. 3년만 병원에서 일하고 나머지 2년을 동내 Praxis에서 근무해도 전문의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근무는 아무곳에서나 가능하지만 개원은 Facharzt 를 따셔야 가능합니다. 물론 바로 Privatpraxis 를 여실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힘들겠지요. 저는 본인이 직접 일하지 않는 영역이고 개원의들의 상황 특히 Privatpraxis를 운영하시는 분들과는 인연이 없기에 코멘트는 달지 않겠습니다만 고우릴라님이 예를 드신 케이스는 극히 예외적이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몇 케이스 보고 들었다고 일반적인 일은 아니며 돈의 관점에서 바라보셔서 주제와 맞지 않는, 그리고 이런 말도 되지 않는 답변을 남기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게 된다면 시술 허가를 위해 자격증이나 Kurs 등등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을것이니 글쓴이님의 상황에는 맞지 않는 길이라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의 의사생활은 직접 격어보지 못했고 주로 인터넷으로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독일 레지던트생활은 한국에 비하면 많이 편할 것입니다. 독일 병원내 Hierarchie는 한국보다 더 수평적이고 나이가 많아도 대부분의 경우 인격적으로 대우를 받을겁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생활은 짧지 않습니다, 최소 5년이지요.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체력적인 문제보다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합니다.
긴 글 짧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40대 졸업 후 의사로서 취직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님께서 맞으실 앞일들 - 대학공부 그리고 그 후의 상황들을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대 바람이 불어서 의사가 된다고 나쁜 의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글쓴이님의 결정으로 얻을것들과 포기해야 할 것들 잘 고려하신다면 좋은 답을 찾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 추천 2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우릴라님이 예를 드신 케이스는 극히 예외적이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몇 케이스 보고 들었다고 일반적인 일은 아니며 돈의 관점에서 바라보셔서 주제와 맞지 않는, 그리고 이런 말도 되지 않는 답변을 남기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Amantadin님이 맞습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경솔하게 말한것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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