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 안에 집,비자 다 하기 쉽지는 않죠. 하지만 일단 무비자로 들어와서 쯔비쉔이든 호텔이든 아무 wg든 일단 들어간 뒤에 집도 천천히 구하시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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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증같은 것 없이도 구해지나요? 엄청 힘들다는 말을 들어서..

네 그런거 필요없고 하나도 안 힘들어요. 그렇게 급하게 오시면 나갈 돈이 많을 뿐이죠.

학기 시작하고 해도 늦지 않으니 굳이 무리해서 일찍 오는거보다 길게보는게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아헨공대 석사과정을 재학 중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2021/2022 겨울학기를 준비해서 왔는데요, 전 개강 2달 전에 무비자 상태로 들어와서 현재 비자신청을 마치고 비자발급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기숙사를 구하고 왔어서 집을 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집 구하는 게 쉽지가 않아요. 한국에서 구하는 건 무리가 있죠. 반대로 생각해도 직접 보지 않은 세입자에게 집을 주긴 쉽지 않겠죠. 그래서 보통 보면 한국사람들은 그 학교에 있는 한인포럼을 통해서 한국인이 살던 곳을 물려받거나 도움을 요청 합니다. 제 외국인 친구들은 미리 자국에서 집을 알아보고 연락을 한 후에 여러 곳의 약속을 잡고 그 날에 맞춰 입독하여 직접 만나 계약을 하더라고요.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나라 애들이 주로 이렇게 하는 거 같아요. 한국은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아니죠. 그래서 얘들은 비자를 미리 받고 오기 때문에 비자신청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개강하고 나서 서류작업에 대한 모든 것을 신경쓰기 싫어서 개강전에 모두 끝내기 위해 두달 일찍 왔어요.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면 너무 빨리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오시면 집 구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 집을 구하고 안멜둥을 해야 은행 계좌 개설(n26제외) 및 비자 신청을 위한 테어민을 잡을 수가 있어요. 전 비자 신청 테어민을 최대한 빨리 잡았지만 거의 개강 전에 신청을 했어요. 아마 이건 도시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 2달전에는 나와야 할 것 같긴하네요.. 알게 정말 많네요. 합격증을 빨리 받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