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은 아시겠지만 상황이 한국보다 좋지 않습니다. 외출이 제한 되고 있지는 않지만 쇼핑몰의 경우 많은 상점들이 휴업하고 있거나 전화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예약을 잡아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검사지를 지참하고서야 출입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질문에만 성실히 답하자면 훨씬 더 폐쇄적입니다. 근래 조금씩 날씨가 좋아지고 있기에 그거 하나 보고 온다면 그나마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역시 수업은 온라인이 되겠죠. 다 다음 학기에 지원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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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에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염자 수도 차츰 줄어들고, 백신 접종도 하고 있긴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역시 높은 숫자인데다가 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더욱이 여름휴가 시즌 지나고 나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튼 섣불리 결정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상황을 좀 더 체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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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지금 공고가 났다면 아마 선발과정 거쳐서 독일에 오는건 빨라야 다음학기, 즉 올해 겨울학기 정도로 보이는데요. 갑자기 엄청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지금 추세로는 그때 쯤엔 백신 접종도 꽤 진행되고 상황이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질거라고 예상되네요. 그리고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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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청하시는거면 다음학기 혹은 다다음학기에 오실텐데 저도 윗분처럼 와도 된다고 생각해요. 백신 공급도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고 이제 규제들도 완화되고 있어서 교환 오실 때 쯤엔 유럽 내 여행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독일에서 생활하는 것에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백신 맞고 오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