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학인지 어떤 학과인지 1.5를 요구한다는게 최소 조건으로 대학에서 요구하는것인지 전년 합격자 커트라인이 1.5 였다는 말인지 질문이 모호합니다. 거의 자주 보게되는 질문이지만 위 질문은 사실상 무의미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질문을 하신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작성자님이 원하시는 대학 학과에 현직에서 입학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 답변을 달아 주실 확률이 얼마나 높을지 모르겠으며 또한 현직에 계신다면 저러한 부분은 아마도 대외적 매체를 제외하고는 따로 발설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물론 대략적인 객관화된 수치를 계산할 수 있겠지만 매년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가변적으로 다양할 것 이고 작성자님이 지원하시는 시기에 어떠한 경쟁자들이 지원하게 될지 또한 막연합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외에 다른 서류는 낼 필요도 없으며 이것이 (위에 말씀하신 다른방법으로 메꾼다) 라는게 입학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지 또한 모르겠습니다.
만약 입학가망이 없다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으신다면 따로 지원하지 않으실것 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상기 학교 학과에 입학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지원하시고 학교의 결정을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년 합격자 커트라인이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입학가망이 없다고 한다면 시간낭비 안하고 플랜b를 찾으려 합니다.
아직 조사가 모자라서 총괄적인 것 보단 대학교 별로 입학전형이 상이하다는걸 배우고 가네요.

입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을 다른 직업관련된 활동을 이수한 기록을 토대로 인정받는건 봤지만, 성적 자체를 메꾸는건 Testas나 어학성적 외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가점을 주는 학교도 매우 드물기도 하구요.

또 1.5가 어디서 나온 점순지 잘 모르겠습니다. 석사의 경우 간혹 기본 조건으로 2.5/2.0이상의 평점으로 졸업한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등등의 조건을 거는걸 봤지만 학사에서는 그런 조건 들어본적 없어요. 또 외국인 학생의 입결을 발표하는 학교도 잘 없구요. 제 사견으로는 독일인들과 그에 동등하게 인정받는, 이를테면 eu국 출신 학생, Bildungsinländer들의 커트라인을 보신게 아닐까 합니다. 만약 그게 맞다면 1.5라는 숫자에 크게 의미두실필요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eu국이 아니라 auslaender 학생들 컷트라인이없습니다. 아직 두군데 학교밖에 안봤는데 둘다 성적에 제한을 두지는 않네요 입학 여부는 또 다르겠지만 일단 지원자체는 가능한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맞다면 1.5라는 숫자에 크게 의미두실필요가 없습니다."라는건 무슨뜻인지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나요? 댓글감사합니다.

본인께서 방금 적으신대로 1.5는 내국인 학생들 커트라인이지만 질문자님은 그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말그대로 상관없는 이야기라는거죠.

물론 내국인들 점수가 높다는 것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얘기고 따라서 입학 성적이 높을 수도 있겠으나 이게 항상 비례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외국인 학생 선발은 특히 지원자 빵꾸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내국인 컷으로는 1점대인 전공들도 간혹 2점대 후반-3점대인 학생이 합격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이거도 확실히 단언할 순 없습니다. 전공마다 학교마다 또 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이야기라... 물론 의치약대같은 경우에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의치약대의 경우 내국인 커트라인으로는 전형?에 따라 간혹 낮은 성적의 학생들이 합격하기도 하던데 외국인의 경우 그냥 1점 초반대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치약대 외의 전공같은 경우에는 성적에확신이 없으시다면 지금 내국인1.5란 성적을 보셨다는 입학 희망하는 학교에도 지원해보시고 다른 학교에도 여러곳 지원해보심이 아떤가 합니다. 굳이 무조건 이학교를 가고싶다가 아니시라면요.

또 의치약대 외의 전공 같은 경우에는 nc를 학교 재량하에 정하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nc가 없는 학교도 있을겁니다. 예를들어 경영학은 많은 학교에서 정원제한을 두고 있지만 할레대학교에서는 정원제한이 없었단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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