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자 만료전 귀국하셨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습니다.
2) 외국인청의 비자발급 기준에 어학 비자 발급시 슈페어 콘토, 장학생의 경우 관련서류 또는 재정보증서 중 하나를 요구하고 있기때문에 원칙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베를린의 경우 어학비자는 최대 2년까지 입니다.
https://www.berlin.de/einwanderung/dienstleistungen/service.871055.php/dienstleistung/305156/
그리고 임시비자기간에서 차감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3)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보시고( 주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어학비자는 보통 1년 이상) 아우스빌둥 자리를 찾지 못하신다면 차라리 대학을 지원 하신다던지(수능점수필요)  귀국 한 뒤 다시 지원하시는 등의 대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자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다른 대안 생각하지 마시고 어학과 아우스빌둥 지원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추가하자면 학생의 재정증명은 슈페어콘토나 재정보증서(요즘 많이까다로워짐. 재정보증인이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이여야 쉽게나옴)이 정석이지만 관청 혹은 공무원 재량에따라 통장잔액과 입금내역으로 대체될수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모든 어학시험이 연기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있을 수 있겠지만 지인의 경우 프랑크푸르트에서 시험만 7번 연기되었다고하네요
섣불리 다시 독일에 오시는것 보다는 한국에서 최대한 독일어를 배워서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독일에 오셔도 비자신청도 어렵고 어학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고. 시험도 보실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독일생활의 기본에는 언어가 깔려있는것같습니다. 외국인으로 아우스빌둥 자리 얻기는 힘들기때문에 충분히 준비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