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희안하게도 이제서야 이런 고민이 되는것이
무식이 용감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가 봐요 ㅎㅎ

저는 교육대학원에 다니는 중이고, 지금 졸업학기라서 논문을 쓰는 중에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수도 없는 보고서와 소논문 그리고 논문을 제출했었는데 참.. 이제 돌이켜 보면
어떻게 점수를 받고 졸업을 했는지 용할 따름입니다. 이유는, 보고서와 소논문은 누구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걍 용감히 제출하였으며, 학사논문때만 몇몇 친구들에게 교정을 부탁한 후 제출 했었거든요.

대학때보단 짬밥이 늘어 늘 그렇듯 뭐 보고서는 걍 쓱쓱 써서 제출했었지만,
논문은.. 더 쉽게 쓸줄 알았는데, 이건 뭐.. 부족함이 눈에 더 쏙쏙 들어와서 지금 논문 주제만 정하고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담당 교수님들과 이미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안개속에서 바로 앞길을 찾기란 쉽지가 않네요.

지금 제가 필요한 도움은,
Korrektur가 아니라 Literaturrecherche 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쓰는중에 계속 코칭을 받으면서 작성을 하는 것인데

담당 교수님들을 계속 괴롭혀 볼까요.. 아니면 코칭사이트에서 도움을 요청해 볼까요 아님 혹시!!
이미 많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중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실까요???? 답답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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