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어떤걸 공부할 계획이고 그걸 위해 본인이 유학을 위한 조건에 맞는지, 안맞는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잡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daad, anabin에서 확인이 거능하구요. 그렇게 조건을 맞춘 후에는 당연히 한국에서 혹은 독일에서(보통 독일현지에서 많이들 합니다. 미리 독일생활 체험도 가능하고 독일어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시키는게 중요하기 때문에..)언어코스를 수강하셔서(혹은 콜렉을 다니시면서) 해당 학교 및 전공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독일어 자격증 취득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학교를 다니고 싶은지를 생각하는건 그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독보적으로 너무나 다니고싶고 해당 전공으로 명성이 뛰어난 학교를 진학하는걸 목표로 하는게 아닌 이상, 또 처음에 목표해둔 학교가 있다고 해도 어느 학교를 가고싶은지는 점점 독일 생활을하고 계속 생각하면서 바뀌게 되더라구요 :) 모쪼록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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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아니지만 추후에 계획이있는 사람인데 도움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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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작하는 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독일에서 유학시작했습니다.
결심이 섰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세요!!

에엥 21살에 유학 준비 시작하신다니 너무너무 부럽네요 웬만한 독일유학생 분들 중에 30이전에 졸업하신 분 찾기 어려울걸요? 단지 그 조급함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셔서 열심히 독일어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독일어 공부한다고 1년 2년 허비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절대 늦지 않았고 늦었다하더라도 내가 내 인생 내 시계대로 살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나요 화이팅하시고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