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험 제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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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대성박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9회 작성일 20-11-13 09:08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부터 TUM에서 석사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부는 한국에서 나와서 독일 시스템이 익숙하지가 않은데, 독일은 재시험이라는 제도가 있더군요.
학기가 끝난루 기말고사를 보고, 약 한 달 후 학기 시작 전에 또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던데요, 그럼 첫 번째 시험을 보고 성적이 나온 후 맘에 안 들면 다시 시험을 보게 되나요 아니면 일단 둘 다 신청해놓고 첫 시험 느낌이 안 좋으면 그대로 보는 식인가요?
학기가 끝난루 기말고사를 보고, 약 한 달 후 학기 시작 전에 또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던데요, 그럼 첫 번째 시험을 보고 성적이 나온 후 맘에 안 들면 다시 시험을 보게 되나요 아니면 일단 둘 다 신청해놓고 첫 시험 느낌이 안 좋으면 그대로 보는 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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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Nachklausur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Klausur를 말씀하시는거라면 한 번 4.0(혹은 더 좋은 성적)을 받으면 통과로 끝나버립니다. 한 번 통과하시면 재시험 기회가 없어지죠. 한 과목당 시험 칠 수 있는 기회가 3번으로 정해져있는 경우가 보통이니 주의하시는게 좋죠. Mündliche Prüfung은 교수에 따라서는 약간 재량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내가 줄 성적이 이 정도야, 통과할래? 아니면 재시험 볼래?" 이렇게 물어보는 교수도 있었어요.)
곽낙타님의 댓글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연히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당연히 학사규정집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배고프당님의 댓글
배고프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학과마다 학교마다 달라서 해당 학과처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해 보여요. 저는 다른학교 학생이고 저희는 시험 합격해도 Notenverbesserung을 위해서 재시험이 가능하거든요. 물론 인원수 제한된 시험이면 최하위 우선순위라 잘릴수도 있구요. 그런데 또 듣기로 다른 학부 전공생들은 이렇게 재시험이 안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