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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순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46회 작성일 05-04-22 14:30

본문

안녕하세요...여러분들

독일대학문제로 독일에 갈예정입니다.군대는 갔다왔지만 내 소심함에 너무 짜증나서 바보되는셈

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국에서도 괸히 옷이나 뭐 잘못입고 나가거나 다른 타지역에 가면 사

람들이 모두 나만 쳐다 보는듯한 혼자만에 착각에 항상 자신감없이 고개숙이고 다니곤 했지요. 그

러던중에 공부관계로 독일로 가게 될예정인데.. 낯선땅.낯선사람들, 독일이 오히려 나의 소심함과

내성적인 성격이 이곳보다 더욱더 거세질듯 한데요..독일사람들을 만날때 어떠한 식으로 대하면

좋을까요? 당당함? 아님 매너에 조용함? 이번계기로 성격좀 확바꾸고 싶네요..

아시아인들이 살기에 독일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아직 독일문화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그리고 독일어 학원같은곳에 처음들어가서 타 다른나라사람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ㅠ.ㅠ 나의 소심함에 정말 짜증납니다.

이글쓰면서 혼자 또 열받아서 지금 뭐라 쓰는지도 모르겠네.. 뭐라 하지마세요.. 또 상처받음

(그래도 태권도 2단 단증있음)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윤정원님의 댓글

윤정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전 독일유학생은 아니지만 이렇게 공감되는바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저는 전형적인 A형 성격이라서 정말 내성적이고, 있는 듯 없는듯한 학생이었거든요? 그런데..중2때인가. 엄청 활달한 친구하나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때문에 성격이 확 바뀌더군요^^: 물론 천성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초면인 사람들한텐 낯을 가리는데..한번 그 벽이 뚫리면 잘지내죠. 무엇보다도 먼저 말 거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말을 걸되 아주 일상적인 소재로 말을 걸어야겠죠..오늘 날씨에 관한 등등..^^* 힘내세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생활에서 너무 소심하면 사람 미칩니다. 독일은 살기는 좋지만 병이 많은 사회입니다. 싱글인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외로움은 독일에서도 큰 문제입니다. 몇년동안 살면서 이웃하고 Hallo 외에 전혀 대화를 나누어 보지 않는 것도 흔하고 자신의 애완동물외에 대화상대가 없는 사람도 수두록 합니다.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면 종종 피해망상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금요일 밤에는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취미생활이나 기타 생활에서 인간관계를 많이 맺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김순기님의 댓글

김순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모두 원래 혼자있는걸 좋아하다보니 별문제는 없겠는데,밖의 생활에 대해 독일사람들에게
아시아인들이 어떻게 비춰지는지..그리고 생활에는 별문제가 없는지요..공부나 열심히 할생각이지만
밖에 나가서 많은 타국외국인들과 현지 독일사람들과의 생활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굼하군요.
흠.....~

무스타파님의 댓글

무스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한국사람들로 살면서 인종차별 않느낀다면 거짓말이겠죠.
문제는 독일사람이 진짜로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않했을지도 모르는데 괜한 피해의식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거죠.그래서 원망 비슷한것도 하게되고요.
물론 정신건강에 아주 해롭습니다. 많이 무뎌져야 하는데 그럴라믄 소심하면 힘들어요.
그래도 인간적인 진심과 마음은 어느곳에서나 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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