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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관련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벽공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52회 작성일 20-10-01 16:18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아비투어 보고 튀빙겐 약대 입학 할 신입생입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코로나 사태 때문에 Vorlesungsbeginn (개강 첫날) 이 11월 2일로 늦춰졌습니다.
저는 어제 9월 30일날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고 한 달후 11월 1일에 입주 하겠다고 기숙사 신청을 했습니다 (Einzugstermin : 01.11.2020). 그리고 Studentenwerk으로부터 하루만에 기숙사가 결정이 됬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근데 보내온 계약서 내용을 보니 10월 1일 오늘부터 입주하라는 기숙사 계약서류를 받았는데 이게 도대체 가능한가요??
전 아직 튀빙겐 대학 학생으로 등록도 안되있고 오늘부터 입학 등록 서류를 만들어 차근차근 제출해야 할 상황인데 Studentenwerk으로부터 입주도 않한 상황에서 개강도 않하고 살지도 않는 저에게 기숙사비를 미리 내야되는 건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추천0

댓글목록

Rede님의 댓글

Re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숙사 측에 문의하셔야죠. 아직 입학 관련 절차가 남아있고 진행중인데 미리 입주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선입주가 가능하다면 저라면 이사를 갈 것 같습니다. 설령 10월 중에 이사할 수 없다 하더라도 10월에 살지 않더라도 기숙사비를 내고 사는걸로 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기숙사에 살겠다고 신청은 가능하지만 보통 그 시기에 입주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제 경우 작년 12월에 기숙사 입주 신청을 했는데 8개월 정도 걸려서 기숙사에 들어왔고, 제 주변에도 기숙사 대기열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 추천 1

duwlsella님의 댓글

duwls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냥 그 기숙사 받겠다고 하고 입주는 마음에 들 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돈은 물론 10월 1일부터 나가게 될거구요... 기숙사 때문에 한번 쪼들려보시면 그냥 지금 냉큼 살라고 할 때 받는 게 다행이라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ㅠ

  • 추천 3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숙사는 대부분 6개월 단위로 계약되기 때문에 10월1일 입주가 대부분이에요. 11월엔 나가는 학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정 받으시기도 힘듭니다. 1년 넘게 기숙사 기다리는 학생들도 있는데 바로 받으신 걸 다행으로 여기시고 한달치 미테를 감내하시더라도 기숙사 들어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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