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학연수땜에 독일왔는데 비자를 받고 왔습니다. 원래 규정상에는 3 개월이후에
다른 나라 갔다가 다시 들어오는것은 원칙적으로는 안됩니다. 최근 6개월동안에
독일에 머문 일수를 합친 기간이 3개월까지 무비자로 허용 되는 것이기 때문에 타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최근 6개월사이에 3개월을 넘어서 체류하는것이 되기 때문에 불법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원칙적으로만 하는말이고 독일에 체류하는 한국기업에 파견 나온
분들은 3개월 있다가 잠시 나갔다 오는 방법을 가끔 쓴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정말로
운이 없어서 걸리는 경우는 최소한 벌금이고 다시 독일에 못올수도 있습니다.
좀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혹시 그래도 그방법을 쓰신다면 독일에 다시 들어올때 되도록이면
북부지역에 있는 곳을 통해 들어오세요. 예를들면 푸랑크푸르트 공항같은곳 말입니다.
이런곳은 검사를 그렇게 엄격하게 안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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