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비자는 말 그대로 언어를 배우기 위한 체류허가로 어학원에 등록되어있어야 하며 그 등록기간만 체류허가를 줍니다. 잘 주는 지역은 3개월이상 어학원등록증을 가져가도 2년을 주는 곳도 있으나 그것은 담당자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콜렉과정은 어학과정이 아닌 학업과정이므로 원칙적으로는 어학비자가 아닌 유학준비비자에 해당되는 체류목적입니다. 따라서 어학원 다닐 때는 어학비자, 콜렉 다닐 때는 유학준비비자가 맞는 체류허가입니다.
2년 안에 두 과정을 못끝내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따라서 독일에 와서 처음부터 A1어학부터 하지 말고, 한국에서 최소 B1까지는 과정을 마치고 한국 괴테인스티튜트에서 하는 ZD시험을 통과한 후 독일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