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상관없습니다. 비자를 신청한 곳과 실제 공부하는곳이 달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비자의 용도가 달라지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먼저 학생비자이며 두번째는 아르바이트용입니다.
두가지는 내용과 목적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으며 비자를 바꾸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비자는 어학용과 학업용은 동일하게 취급되며
보통 어학이 끝나면 학업용비자로 자연스럽게 바뀌어지게 됩니다.
단, 중요한것은 지역적 차이일겁니다. 지역마다 그 복잡성이 다르므로 좀 골치가 아플수도 있으나 원칙적으로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학생비자로 신청했기 때문에 학교가 있는곳에서는 어디에서나 공부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겁니다. 나중에 슈트트가르트에서 그 해당관청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가지고 연기하면 됩니다. 비자를 처음에 어디서 받았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비자를 받았다는것이 더 중요하지요.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는 비자 관계를  잘 모르지만 저의 경우를 이야기 해 볼게요
저는 비자가 쉽게 나오는 D도시로 신청을 하여 한국에서 2개월 받고 나왔어요(어학원등록증으로)
그런데 학원은 B 도시에 있기에 B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독일에서 비자를 신청하는곳Auflaendersamt 라는 곳은 우리나라의 동사무소나 마찬가지이기에(제생각)
D도시에서 비자관련  모든 서류를  살고 있는 B 도시로 옮겨야 하더군요..
말하자면 이사를 하여 살게되면  방 anmelden을 동사무소에 반드시 해야하기에
비자서류도 같은 방 anmelden 한 동네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어학등록을 하고 비자를 연장하러 갔는데 어학원은 3월까지 이지만 한국에서 보험을 1월까지 들고 왓기에 비자연기를 1월까지 해주더군요..
말하자면 비자의 조건은 보험날짜 이던가 어학등록증날짜던가 빨리끝나는 것에 맞추더군요

koni님 말씀중에 아랫부분..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정말 아무도.  비자 연장을 하러 가셨던 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그건 비자 주는 사람 맘이라는거.  지들이 기분 안좋으면 이런저런 꼬투리 잡아서 이서류 해와라, 저서류 해와라, 그럽니다.  .... 베를린만 그런가여?  ㅡ.ㅡ?  전 비자 연장하러 첨갔을때 3개월 주더군요.  어학등록말기 날짜는 4개월이였는데...

ㅠ.ㅠ 우선 선배님들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이제 맘이 조금은 편해졌어요..결국은 괜찮다는 말씀이신거죠? 좀 여러번 서류를 준비해야하는 정도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죠? 그정도야..못하겠습니까..ㅋㅋ..^_^ 여튼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맘이 편해지는걸...ㅠ.ㅠ 오늘밤은 잠을 좀 잘수잇겠네염..^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