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들땜에 되돌아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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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i,toi,t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12회 작성일 03-11-20 10:25본문
11월 초에 안트락을 보냈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요즘 독일에 방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중에 집으로부터 독일에서 우편물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벌써 쭐라쑹이? 하며 설레는 맘을 안고, 어서 뜯어보라고 했지요.
독일어를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공부한 저희 오빠가 떠듬떠듬
내용을 읽기시작했습니다.
압레눙...다른건 다 제쳐두고 이 단어가 팍 귀에 박히더군여.
이유가 공증이 안된 서류들을 보냈기때문이라더군여.
저희과 교수님 말만 믿구, 영문들로 된 서류들을 죄다 복사해서 보냈었더랬습니다.
다시 공증된 서류를 보내달라더군요...가능한 빨리...
그래서 여기 베리에 검색란에 공증을 쳐서 글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더 모르겠더군요.
원본을 보내도 된다는 의견과, 복사본을 공증받아서 보내야된다는 의견 등...
대사관에서도 원본을 보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어차피 대학에서 영문으로 보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굳이 영문을 또 공증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원본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만약 독일에 갔을때 제가 제출한 서류들의 원본을 요구하면 뭘 내야하는거죠?
그냥 여분으로 가져간 각 증명서들을 뗀 원본들을 제출하면 되는건가요?
정말 너무너무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공증이란 녀석이 저를 이렇게 속썩이는군요...ㅠㅠ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지만, 잘 해결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danke, im voraus...
학교에서 친구들과 요즘 독일에 방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중에 집으로부터 독일에서 우편물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벌써 쭐라쑹이? 하며 설레는 맘을 안고, 어서 뜯어보라고 했지요.
독일어를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공부한 저희 오빠가 떠듬떠듬
내용을 읽기시작했습니다.
압레눙...다른건 다 제쳐두고 이 단어가 팍 귀에 박히더군여.
이유가 공증이 안된 서류들을 보냈기때문이라더군여.
저희과 교수님 말만 믿구, 영문들로 된 서류들을 죄다 복사해서 보냈었더랬습니다.
다시 공증된 서류를 보내달라더군요...가능한 빨리...
그래서 여기 베리에 검색란에 공증을 쳐서 글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더 모르겠더군요.
원본을 보내도 된다는 의견과, 복사본을 공증받아서 보내야된다는 의견 등...
대사관에서도 원본을 보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어차피 대학에서 영문으로 보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굳이 영문을 또 공증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원본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만약 독일에 갔을때 제가 제출한 서류들의 원본을 요구하면 뭘 내야하는거죠?
그냥 여분으로 가져간 각 증명서들을 뗀 원본들을 제출하면 되는건가요?
정말 너무너무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공증이란 녀석이 저를 이렇게 속썩이는군요...ㅠㅠ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지만, 잘 해결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danke, im voraus...
추천7
댓글목록
toi,toi,toi!!!!님의 댓글
toi,toi,t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디님...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모든서류들을 다 영문으로 다시 발급받았습니다...이제 다시 차근차근 서류들을 다 검토한 후에 내일 우체국에 가려고 합니다. 이번엔 아무문제 없어야할텐데...걱정되네요. 빨리 Zulassung이 와서 비자받구 독일에 가고싶은뎅...^^
toi,toi,toi!!!!님의 댓글
toi,toi,t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방금 대사관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그 대학측에서 보내온 편지 중에 학교장의 공증은 안되며, 대사관에서 공증한 서류를 보내라는 부분이 걸려서요...
첨엔 그냥 영문 원본을 보내라던 대사관 직원이 제가 내민 편지를 보고는 "독어로 번역해서 공증받아 보낼 생각 없냐는 군요...ㅠㅠ
그래서 그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답니다...
정말 다시 한글로 다 서류를 발급받아서 독어로 번역하러 공증사무서로 향해야하는가봅니다...
###@@###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어번역후 공증하시는게 가장 정확할듯 싶내요 그리고 호적등본은 독일식으루 간단하게 한장으루 하시면 됨니다 전부다 하실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거구요 아마 대사관에서 해줄 수 있을건데.....
그럼 빨리 비줌 들고 독일로 오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