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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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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484회 작성일 09-11-21 00:35

본문

저는 현재 음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동생이 언어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나오고 싶어 합니다.
영어도 잘하는 편에 속하고 최근엔 중국어 까지 배우고 있답니다..;
공부도 아주 최상은 아니지만 중상위권정도 합니다.
현재 중 3이고 이제 고1이 되지요.

아직 확실한 꿈도 없어서 대학을 무슨과로 갈지도 정하지 못했지만
대학은 독일이든 영어권이든 외국으로 가고 싶은가 보더라구요.
언니가 독일에 있으니 우선은 독일에 나오고 싶어하구요.

만약에 지금 독일로 오게 된다면
레알슐레든, 김나지움이든, 인터내셔날 스쿨이든 학년 낮춰서 들어가게 될꺼고
4-5년정도.. 고등학교를 다닌 후 아비를 보겠죠.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수능을 보고 온다면
당연히 수능성적이 잘나와야 하겠고
고등학교 내신도 중요하고
독일은 13학년이니 여기 와서 스튜디엔 콜렉도 해야겠죠
DSH나 TestDaF도 봐야하고요.


베리 자료를 탈탈털어 몇개 찾아 본 바로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모두 꼭 봐야 한다고 찾았습니다.
언어 외국어 등 문과는 괜찮치만
이과쪽은 많이 자신이 없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능과 아비를 똑같은 수준으로 잘 봤을 때
당연히 아비가 유리하구요.


그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유학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음악 전공이라면 제가 알아서 착착 도와주겠지만
저는 수능도 보지 않은 채 독일에 와서 음대를 다니고 있는거라서
도와줄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좁습니다.


물론 지금 독일에 오면 언어 때문에 상당히 힘들꺼라는거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반 아이들의 왕따?.. 비슷한것도 있을꺼구요.

인터내셔널 스쿨에 들어가면 영어를 꽤 하는 편이기에 금방 적응 하겠지만
저는 아비를 위해서라도 김나지움(oder 레알슐레. 독일학교)에
들어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과 부모님도 인터내셔널은 별 생각 없는거 같습니다.
독일에서 영어로 수업하는게 썩 그리 내키지 않아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 그렇다고 인터내셔날이 만만하다 뭐 그런뜻은 절대 아닙니다.

부모님도 저도 독일 대학을 갈꺼라면
고등학교부터 독일에서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생은 우선 독일로 빨리 나오고는 싶은데
(공부도 공부지만 외국이라는 환상에도 젖어있는건 사실입니다;)
언어 때문에 고민하구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만일 지금 나온다면 어느 학교를 추천하시는지도요..
(제가 듣기론 김나지움에 AUSLAENDER들을 위한 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신 비자는 안나온다고;;; 이와 같은 좋은 정보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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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1의 학생이 대학을 목표로 독일에 온다면 당연히 김나지움을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독일에와서 3-4년안에 독일어도 마스터하고(영어를 제외한 제2, 제3외국어도 합니다)
또 김나지움에서 대학을 갈만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반대로 생각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어 한마디 모르는 고1 나이의  독일 아이가  한국의 고등학교에 편입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과에 진학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제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라서 지금 김나지움에 다닙니다.
저도 독일어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아이의 공부를 봐주다보면..
수업을 듣고 성적을 내는 것은 또 다르다는 생각이듭니다.

목표가 독일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오는 것이 더 많은 기회가 있어보이네요

만약 이제 Gurundschule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독일로 오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김나지움에서는 독일아이들도 유급을 하다가 학교에서 쫒겨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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