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라해서 돈이 안드는 건 아닙니다.
40만원이라...그돈으로 살수 있을까요...--;
안먹고,안쓰는 방법밖에 없지만
황량한 유학생활에서 그것도 못한다면....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40여만원이 정확하게 무슨용도로 사용되는 금액인지 .. 모르겠습니다.
방비(전기,수도... 난방포함) 해서 한달에 얼마를 예상하시는지?
교통비(신분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
식비
잡비
등등...

저는 1998년-2001까지 독일 본에 있었습니다. 체류를 하면서 평균적으로 들어간 비용이 450-500마르크 그러니까 우리돈으로 그당시 30-35만원 정도 들었었죠...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숙사는 어디가 제일 싸고 가장싼 학원코스에 자장 싼 정기승차권등등... 을 알아야합니다. 물론 절약정신도요... 참고로 제가있던 기숙사 비용은 한달 220마르크였고 학원코스는 적십자에서 하는 일주일에 6시간짜리 한달 30마르크였고 정기 승차권을 구하기 위해 처음 한달을 시청에서하는 코스 3개월에 400마르크를 들었었죠... 그것을 들으면 2년짜리 junior Ticket (매달 21마르크)를 살수있죠... Juniorticket은 오후2시이후부터 적용되니 아침에는 자전거로 통학을 해야하구요... 대학에서 전공공부를 한다면 예기가 많이 달라지겠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