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독일 독일 최초의 여성 국방부 장관 폰 데어 라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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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93회 작성일 13-12-15 22:59본문
사진출처: CDU/CSU 공식홈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니더작센주 가족부 장관,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부터 연방 가족부장관을 역임했으며 2009년 10월부터 연방 노동부장관, 오늘 2013년 12월 15일부터 국방부 장관이다.
호르스트 쾰러 전 대통령 사임 시 신임 대통령 후보 제안도 있었다. 독일의 매우 낮은 출산율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다시 올리기 위해 숱한 비판이나 반대 속에서도 많은 정책을 연구해왔다. 그의 지휘 아래 육아보조금제도(Elterngeld)가 도입되었으며, 육아보호시설을 크게 늘리는 안을 내놓았다. 이 안은 사민당이나 녹색당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았으나 보수적인 정치가들과 신구 양 교회 성직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었다.
매우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조용히 자기주장을 끝까지 관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목록
파이돈님의 댓글
파이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놀랍네요. 여성 국방부장관도 그렇지만, 의사 출신에 가족부장관, 노동부장관을 역임했던 인물이 국방부장관이라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독일은 분위기가 좀 다른가요? 국방부 장관은 꼭 군인 출신이 안 해도 되는 그런 분위기인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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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리님의 댓글
포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밑에 참모진이 있다고 해도, 어떻게 국방부 장관으로 뽑히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Schluckauf님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즘 관상이라는 영화가 인기라서 그런가... 우르술라 국방부 장관 관상이 보통이 아니군요. 사진만으로도 이런 기운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제대로 이야기나 나눌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냉혈님의 댓글
냉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와 같이 사는 독일인이 독일사관학교 재학중인 학생인데 이건 관련해서 군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가족부 장관을 했던 사람이고 전혀 국방과는 관련이 없었던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비쇼의 Stefan Raab 왈 : "그녀는 얼마나 침실에서 수류탄이기에 애들을 그렇게 많이 낳았을까" ( 수류탄= 환상적이라는 뜻) 라고 했거등요
수류탄과 국방부 => 어울린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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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얼트베레님의 댓글의 댓글
에얼트베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 비유가 참 재밌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