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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영인의 높은 수입, 국가가 나서서 통제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310회 작성일 13-11-24 11:41

본문

미국, 영국과는 달리 독일에서는 아무리 탁월한 경영인이라 하더라도 수입이 매우 높은 것에 비해 비판적이다. 독일 최고 경영인의 수입은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 다른 자본주의 국가보다 낮은 편인데도 그렇다.(참고)
 
빌트지 기사를 인용 보도한 오늘 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기사, 기민당 연합과 사민당에서는 최고 경영인들의 수입을 통제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기업 이사회(Aufsichtsrat)에서 최고 경영인들이 기업에 근무하는 이들의 평균 임금보다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정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슈피겔 온라인보도)
 
사민당 총무 토마스 오퍼만은(Thomas Oppermann) "시장이 자율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정의를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 경영인의 수입도 상식적인 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벨트 암 존탁지에 소개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의 73.3%가 이같은 규정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반대는 21% 였다. 찬성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사회 모든 계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기업인연합에서는 이와 같은 규정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반대하는 입장이다.
 
물론 사회 일부에서는 매사에 국가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독일 경제가 자유시장 경제가 아니라 사회주의 계획 경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포쿠스지 기사)
 
 
 

 
추천1

댓글목록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경제가 자유시장 경제가 아니라 사회주의 계획 경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독일에서도 이런 논리 팔아먹은 해괴한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보네요 ㅎㅎ

  • 추천 1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위스에서는 국민투표에 부쳤는데 국민들은 원치 않는다고 했군요. 최고 경영인이 단순 노동자 임금의 12배 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안이었는데요. 부결되었답니다.

http://www.spiegel.de/politik/ausland/schweizer-lehnen-begrenzung-von-managergehaeltern-ab-a-935363.html

  • 추천 1

ZNS11님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스위스로 가야겟네. 독일은 점점 미쳐가는것같아요. 남돈버는 꼴을못봐 .사회정의가아니러 남 돈버는꼴을 못보는 놀부심보라서 그런것아닐까요.?유대인들 돈잘벌때 접아족쳣던것처럼?

  • 추천 2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아요!  독일은 앞으로 점점 더욱 미쳐서 난리칠거니까  님은 미리미리 스위스로 가서 편히 사세용.

  • 추천 1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신이 뿅 하고 나타나서 정해주지 않는 이상 절대적인 정의 같은 것은 없고, 다만 각자의 욕망과 의사가 있을 뿐입니다. 자기 욕망을 그럴싸한 것으로 포장하는 데에 사회정의라는 말은 유용하고, 또 실제로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욕망을 사회정의라고 부른다면 그렇게 틀릴 것도 없겠지요. 가령 연쇄살인범을 감옥에 가두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사회에서는 그 연쇄살인범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 사회정의가 될테니까요. 살인범은 "남이 즐기는 꼴을 못보는 놀부심보들이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 추천 1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살아가는 덕목이 상실되는 사회에 사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많이 가진 사람에게는 그 만큼의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법...

재산이든 명예든 많이 가진것은 사회가 준것이지 혼자 가진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라고 준 것도 아닙니다.
사회를 위해 올바르게 쓰라고 잠시 사회에서 맡겨 놓은것 뿐...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류현진 선수가 메이쟈리그에 가서 성공했다고 사람들은 그의 노력이나 재능을 높이 평가하지만 류현진이 한국야구라는 토양이 없었으면 절대 성공 못했습니다. 류현진이 야구기반이 없는 독일같은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메이저리거가 될 수도 없었겠죠...

요즘은 예전보다 풍요로워졌어도 정작 이 풍요를 제대로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돈에대해 얘기하는건 단지 돈이 배고픔을 면하고, 추위와 더위를 막아줄 옷을 사입고, 한몸 뉘일 집같은 사는데 필요한 것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 남에 대한 지배욕에 대한 수단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잠도 못자고 때론 제대로 못먹고, 때론 먹는 시간도 부족하여 식사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전투적으로 식사하면서 공부하지만 내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여기서 어떤 직업을 얻는다면 세금 비율이 60 퍼센트라도 기꺼이 내겠소. 내가 공부하는것도 원래 내것이 아닌것... 독일의 사회보장제도나 무료 대학교육이 없었더라면 내가 아무리 뛰어났다 한들 지금처럼 공부할수는 없었을 것이오...

뛰어난 사람일 수록 사람이란 겸손해야 하는 법입니다.

아무리 공부가 바빠도 이 글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군요.

  • 추천 2

ZNS11님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만이라.
실버타이드님 공부하시느라 힘드시죠?
한국에 전화해서 명태아한박스보내주라고하세요.
명태가 간에 그리좋습니다. 약 다음으로 간에 가장해로운게 고기인데 또 간의 재생에 가장필요한게 고기입니다.  명태가 고기에 독이 없어서 일년만 날마다 입에서 신물나도록 먹으면 간은 낫습니다.이런거 가르쳐 주는 사람 별로 없는데 당신은 복은 있나보네요 그려 공부열심히 하셔서 꼭 독일 사회에 보답하시길 바랍니다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한다고 안 힘든 사람 어딨겠습니까...
사람이란게 산을 탈때도 높이 올라갈 수록 바람이 더 세 지는것을...
참 희안하더군요.
제가 아는 몇몇 한국사람들도 제가 이런말 하면 다 저런 먹는 얘기같은 똑같은 말만 하더랍니다.

사실 명태는 한국에서는 일본 방사능 공포가 있어서 명태말고 다른 생선 소비도 덩달아 꺼립니다. 업자들의 원산지 표시도 믿을수 없는 마당에 간건강을 위해 먹다가 방사능 피폭될수도 있습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는 잘 아시겠군요. 너무 악의적으로 글을 쓰신것 같아 섬뜩하군요.

저는 젊어서 그렇게 늙은이 처럼 살기도 싫구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밥이 훌륭한 보약이고 나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나면 빵 한조각도 얼마나 맛이 있는데 몸에 좋은것 나쁜것 따지면서 벌써 이나이 먹어서 늙은이 처럼 살긴 싫습니다.
학교 멘자에 가서 먹는 밥이나, 또는 집에서 적은 예산을 갖고도 잘만 알아보면 충분히 영양적으로도 좋은 음식 만들어 먹는데 저렇게 말하는 저의가 궁금하군요.
가난이라는게 , 또는 힘들게 사는것이 부끄러운것입니까...
저는 가난하다 생각은 더이상 안하고 삽니다.
좀 싼것 먹고, 옷좀 못입으면 어려운건지 묻고싶군요...
젊어서 자기 의지대로 자기 미래를 개척해 나갈수 있으면 그사람은 어렵게 사는게 아니고 가난한게 아닙니다.

어떤 분야든 자연과학이든 공학이든 인문학이든 지식인이 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분야를 막론하고 깊이를 보장 해 줄 공통의 넓이라는게 있습니다.
깊이와 넓이가 반비례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는건 그런게 아닙니다.
한 우물만 깊게 파고 싶다고 해서 삽이 겨우 들어갈 크기로 땅을 파면 곧 얼마 못가서 한계에 봉착하며 더이상 땅을 못 팝니다. 그것을 가지고 예의라고도 사람들은 말하고, 교양이라고도 말하고, 인격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사회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는것도 마찬가지이고 공부도 똑같겠지요.

  • 추천 2

ZNS11님의 댓글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굴을 어떻게 해석하든 나에겐 책임이 없지만 . 그렇다고 섬뜩하게 생각해하김까지야
몇년 전에 올린글중에 간염 때문에 올린 글이 생각나서 공부하는데 도움되라고 적은거니깐 잡솨봐요. 방사능 오염안된것 보내주라고 하사고.. 명태 진짜간에 좋다니깐 무슨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는것을 가지고 뭐라고 더이상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경영자의 수입제한에 대한 새아리 글을 보고 글을 적는데 갑자기 왜 명태얘기가 나오는가요? 명태가 좋냐 나쁘냐를 저는 논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관심도 없구요.
막말로 '그래서 어쩌라고요?' 라고 말한다면 끝나는 것을 갖고 물고 늘어질 필요도 없구요.

예를 들어서 학교에 가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프로젝트 할 때 내 의견에 합리적으로 근거를 조목조목 들어서 반박한다 생각해 봅시다. 그 때 내 자신도 합리적인 생각을 근거로 얘기해야지 그 사람한테 '야 너 밥은 먹고 다니냐' 같은 소리 하거나 하면 안되고 역으로 자신이 그런말 들어도 기분 나쁘겠죠.

여기 새아리나 자유게시판같은곳이 사람의 인생이나 학업에 있어선 그것에 비할바 안되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큰 테두리는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댓글달기 좋아하시면 디씨인사이드같은 곳에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댓글 달면 좋은 소리가 돌아오기 보단 또한
'저는 명태가 독일에 있는줄도 모르고 사는데 독일에서 명태까지 찾아디니시는걸 보면 할일없이 한가하신가 봅니다.' 같은 말이 되돌아 오겠죠.

  • 추천 2

ZNS11님의 댓글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토론이 별로 반갑지 않고 피곤합니다. 
어떤때는 서로 다른곳에서 한곳을 쳐다볼땐 답이 안나옵니다. 그럴때는 딴청부려서 토론을 피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데 실버타이드님은 저보고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고 하네요..

코끼리가 한마리 있는데 A한사람은 앞에서만 코끼리를 볼수 있고 B 한사람은 옆면에서 볼수 있다고 합시다. 그럼 각각의 코끼리는 다르게 묘사됩니다.

경영자의 입장과 노동자의 입장은 분명히  다르고 스위스 국민 입장과  독일 국민들의 입장도 다르고 나의 입장과 베리의 많은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다 다른데 <스위스로 가는게 답이라고 말하고 독일 미쳐가고 있다고 말하면> 왜 저보고 겸손해져야 한다고 말하는 지 도대체 거기에 뭐라고 대꾸해야 할지 대꾸할 가치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스위스사람들은 다 교만하단 말인가요? 아니면 겸손하지 않다는 말이든지.
 
여기 독일에서 추진할려는 법이 전체적으로 경영자의 월급을 제한하는 건지 아니면  큰 이사회를 가진 큰기업만 경영자의 월급을 제한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막상 작은중소기업같은경우는 창업자가 결국은 최고 경영자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이법이 밥상은 니가 차렸어도 똑같이 나눠 먹자 아닙니까>? 공산주의 에서야 국가가 기업의  창업자니 나눠 먹자고 해도 할말없겠지만

공산주의가 아닌 다른 사회에서
어째서 밥상차린 사람이 더많이 먹게 하는게 사회정의가 아닙니까?

그리고 명태는 진짜로 좋으니 공부할려고 체력키울려면 꼭 드세요.

 
*시간 많이 나시고 사회문제에 관심과 지식이 많으신 분들 다시 한번 자본주의와 사회의  정의에 대해  토론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 이용혁씨  자유게시판에 글들많이 올리는데 너무 길어서 다 못읽습니다. 
짧게 쓰는게 길게 쓰는 것 보다 힘들건 알지만 그래도 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전달할려고 남에게 전달할려는 목적에서 여기에 글을 쓰신다면 좀더 짧게 쓰면 더 쉽게 알아먹을것 같네요.

  • 추천 4

silvertide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영자의 임금인상 제한폭은 사회에서 그만한 사회적 지위에 있는 만큼의 책임도 따르고 겸손해 져야 한다는 취지의 정책이라고 저는 쓴 것 뿐인데 본인을 비롯한 스위스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하셨다니 여기에서 부터 제가 할 말은 없는것 같군요.

제가 말한건 공산주의 보단 기독교에서 말하는 청지기 의식이고, 불가에서 말하는 무소유와도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또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는데 제가 썼던 글은 종교에서 나온 말이지 공산주의자가 한 말이 아닙니다.
인간이란 유한한 존재이고 내가 죽더라도 세상은 계속 이어지고 제가 생전에 가졌던것은 다시 다른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겠죠... 제가 썼던 글은 이런 의식에 기초한 글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혼자서 하는건 없습니다.
창업자가 혼자 밥상을 차린다 해도 그만큼의 신용을 공급해 주는 금융기관도 있어야 하고 그 밑에서 일해줄 노동자도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가 작을땐 더 큰 자본으로 부터의 횡포를 막아줄 국가 차원의 공정거래법과 같은 중소기업을 지켜줄 보호막 역시 있습니다.
이런것 없이 혼자서 밥상을 차리고 성공할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관심분야가 다른 대화에서는 딴청을 부려서 토론을 피한다는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를 못합니다. 답이 안나올땐 그냥 답이 안나온다, 또는 그냥 그만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하기 싫은것을 하라고 강요 안합니다. 이게 치고 받는 싸움도 아니고 경쟁도 아닙니다. 개인 생활이나 개인적인 면을 꼬집어서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말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제 개인생활을 써 놓은것은 정말로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저는 제 노력의 댓가가 알량한 몇푼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솔직히 제가 하는 전공이 평범한 전공도 아니고 졸업하기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하는 전공이므로 힘든건 당연합니다. 그래도 졸업이나 졸업후의 취직 이런것 생각 안하고 그냥 몰두해서 어려운 문제를 풀고나면 느끼는 성취감이나 코딩을 다 해 놓고 테스트까지 마쳐놓고 느끼는 성취감은 또 비싼 물질적 가치나 돈에 비교가 안됩니다. 실제로 빡세게 해보니 졸업후 취직하고 나서 받는 연봉이나 이런것을 쳐다보고 할건 절대 안되어서 말입니다.

  • 추천 2

Bratwurst님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도 자유경제로 인해서 이렇게 큰거죠..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스위스에 일하면서 독일에서 살께요 ㅋㅋㅋㅋㅋ..

  • 추천 1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산당은 지배욕이나 권력욕을 부정하다 보니 인간의 당연한 욕구마저 거세시켜 버려 경쟁도 없고 의욕도 없어 망했지만 지금의 시스템 역시도 잘 돌아간다고 볼 수는 없죠.
경쟁도 경쟁 나름입니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 권투에서도 룰이라는게 존재하고 체급이 있는데 지금 사회시스템은 라이트급과 헤비급을 한 곳에 몰아넣고서 치고받고 싸우게 하는것 같아요.

경쟁이라는것도 서로 열심히 하고 자극받고 다독여주는 선의의 경쟁이면 좋은 효과를 유발하지만 무조건 남을 죽이고 쓰러뜨리고 보자는 식의 경쟁은 파괴만 낳을 뿐이고 안하느니 만 못합니다.

기부하고 무슨 재단이다 해서 만들고 생색내는것 보단 세금 잘 내고 사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 추천 1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한 자본주의도, 완전한 사회주의도 국민의 행복과 복지를 완전하게 채워줄 수 없습니다. 역사에서 이미 경험하고 배웠던 것처럼요.

그래서 자본주의 바탕에 사회주의적인 정책을 혼합시키거나, 사회주의 바탕에 자본주의 정책을 혼합시켜 현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 중입니다.
그것이 '수정자본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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