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독일 "독일은 일하기 위해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나라인가"
78%는 아주 좋다, 혹은 좋다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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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31회 작성일 13-10-13 11:48본문
알렌스바흐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독일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1,500명의 시민들에게 독일 시장은 직업을 갖기 위해 독일로 오는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닌가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78%는 좋다, 혹은 아주 좋다고 대답했으며 좋지 않다고 한 응답은 1%에 불과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에 게재된 설문조사 결과이다.
아주 좋다(sehr attraktiv) 38%
좋다(attraktiv) 40%
그저 그렇다(weniger attraktiv) 6%
안 좋다(gar nicht attraktiv) 1%
경우에 따라 다르다(kommt drauf an) 13%
모르겠다(unentschiede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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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니 이런! 이 여론조사는 농작물의 한 철 Bonitur 보다 간단하군요. ^^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설문은 외국인을 위한 무슨 특별한 독일 시장 분석 정보는 아닙니다. ^^
"외국인들이 독일에 들어와서 일하는 거 어떤가?"에 대한 독일 국내에 사는 평범한 일반인들의 인상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일반 시민의 외국인 근로자와 독일 시장에 관한 의식이므로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다수가 "독일은 외국인에게 좋지 않은 나라다" 고 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원인이 어디있는지 깊이 파고 들어가 봐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상적부터 독일에 살아 온 독일인이 "독일은 외국인에게 아주 좋은 나라다" 고 한다면 내면에는 "우리는 외국인 근로자를 잘 대접하고 있고 외국인들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상황에서 돈을 벌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겠지요.
이주배경 출신 누구인가 그렇게 말한다면 자신이 어느 정도는 그래도 만족할 경우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