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유럽 본부(본부장:김인식) 겸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서는 독일 진출 한국 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 시장 이해를 돕기 위하여 "KOTRA 유럽 포럼"을 개설하였다.
지난 10월 4일에는 63년 독일로 유학하여 현재 뒤셀도르프에서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계수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독일 정착을 위한 방법과 독일인의 멘탈리티, 교제법, 행사 참가 및가정 방문 예절등에 대하여 '독일에서 살다보니'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독일 및 유럽 시장의 효과적인 진출과 비즈니스 문화를 중심으로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김평희 부장은 "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유의사항,시장 개척 경험담, 문화 및 멘탈리티 등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공유하기 위하여" 동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동 포럼을개최 할 예정이라고 한다.
11월에는 8일 오후 4시부터 '독일인과 한국인'이라는 제목으로 독일과 한국의 비지니스 문화의차이에 대하여 한국 외국어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퀼른대학에서 독문학을 강의하고 있는Dr. Ulrich Hann(Asia Business Consulting 및 Korea Personal Service 사장)가 강연 할예정이며 12월 포럼에는 현 부다페스트 무역관 김상철 관장이 '헝가리 시장 진출 안내'라는제목으로 12월 6일 오후 4시부터 프랑크푸르트 코르라 강의실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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