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은 실업보조금(Hartz IV) 수령 가정에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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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678회 작성일 13-06-21 16:58본문
국회 좌파당(Linksfraktion)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베를린의 어린이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하르츠 4(Hartz IV, 실업부조 + 사회부조)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고 한다.
2012년에는 168 006명의 어린이가 이에 해당되며 전해보다 72명이 줄었을 뿐이다.
실업, 사회부조를 받는 가정은 이주배경 가정이 특히 많고 그 수가 날로 증가, 2011년 62 854명에서 2012년 84 672명이 되었다. 이러한 가정 출신 어린이 수도 600명이 늘어 지난 해 76 000명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날로 커지는 지역 차다. 가난한 어린이들은 주로 베를린 미테(Mitte), 노이쾰른(Neukölln), 프리드리히스하인- 크로이츠베르크(Friedrichshain- Kreuzberg)에 거주한다. 노이쾰른에서는 8세 이하 어린이 53%가 하르츠 4 가정에서 성장한다고 한다.
반면 슈테글리츠- 첼렌도르프(Steglitz- Zehlendorf)에서는 9명 중 한 명도 채 되지 않는다.
독일 전체를 놓고 보면 하르츠 4 가정 어린이는 14.8%이다. 베를린 다음으로 많은 곳은 브레멘30.6%, 작센 안할트에서 26.1%에 달한다.
비율이 낮은 곳은 남쪽 바이에른 주가 6.7%, 바덴뷔르템베르크 주가 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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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궁금한 점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Hessen에 살아서 그런지 Hessen의 숫자도 궁금한데 이런 통계 자료가 나오면 Hessen은 항상 언급이 않되는데, Hessen이 중간은 해서 그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