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딸의 대학입학자격시험을 몰래 대신 봐 준 52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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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655회 작성일 13-06-20 09:49본문
어머니의 사랑이 도에 지나쳤다고 독일 언론들은 기사의 서두를 시작했다. 어제 수요일 프랑스 파리의 보쎄 노트르담(Bossuet Notre-Dame) 인문 고등학교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에 딸을 대신해 52세의 어머니가 시험장에 들어가 대리 시험을 보다가 감독관 교사에 의해 발각되었다.
영어에 약한 딸의 시험을 위해 어머니는 청소년용 운동화에 엉덩이에 걸치는 청바지, 틴에이져 같은 화장을 공들여 한 뒤 교실의 딸 자리에 가 앉았다고 한다.
그러나 교사는 며칠 전 수험생 딸을 본 적이 있어, 그 여학생과 외모가 다르다는 것이 눈에 띈것이다.
학교 교장은 경찰을 불렀고 어머니는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형법에 따라 구금될 수도 있고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시민들은 어떻게 52세의 중년 여인이 17세 학생들 사이에 가서 앉아 있는 것이 가능했는지, 어머니의 외모가 그렇게 어려 보였는가 의아해한다.
프랑스 대학입학자격시험(바칼로레아 Baccalaureat)는 지난 월요일 철학과목 시험으로 시작했으며 일주일 간 진행 된다. 올해 지원자는 664 7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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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K님의 댓글
Stef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