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전체 직업 종사자의 22.2%는 저임금소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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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04회 작성일 13-06-09 11:43본문
2005년 독일에는 4백 90만 명의 실업자가 있었다. 2012년에는 3백만 이하로 떨어졌다. 많은 실업자들이 수입이 낮은 분야에서 일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본다.
한스뵠클러 경제 사회 재단(Hans Böckler Stiftung)의 연구분석에 따르면 전체 직업 종사자의 22.2%(약 8백만 명)는 저임금소득자라고 한다.
저임금이란 평균소득의 삼 분의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로 시간당 구연방 11유로, 신연방 8.30유로 이하를 말한다.
저 임금이 특히 많은 분야는 소매업 분야이다. 이 분야 근로자 3백 20만 명 가운데 세 명 중 한 명이 시간당 10유로 이하를 받는다고 한다. 소위 미니잡(Minijob) 등에서 매우 흔하다.
유럽의 경제 강국인 독일이지만 직업 종사자의 저임금 소득자 비율은 동유럽 수준으로 유럽에서 일곱 번째로 높은 나라이다. 저임금 소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독일의 사회보장제도이다.
가장 저임금 소득자가 없는 나라는 스웨덴으로 근로자의 2.5% 그다음 핀란드,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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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퍼마켓, 백화점, 미장원, 식당 등에서 일하는 분들 세 명 중 한 명은 시간당 10유로를 받지 못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분야 종사자는 실직하게 된 이, 여성, 이주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하루 여덟 시간 잡고 80유로, 주당 400유로, 한 달에 세금포함 1600이하입니다. 신연방 지역에 더 많다고 하지만 신연방도 요새는 예전처럼 물가가 싸지만도 않은데..........
만용님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교할거리는 아니지만, 이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은 저임금 직업의 천국이군요.. 우리나라도 서울같은 경우는 독일의 뭇 도시들에 버금가는 물가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