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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이런 전공 다시는 안 택해"

안티들의 주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7,734회 작성일 13-01-27 19:42

본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에서는 요즘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하지 않는 학과에 관한 기사를 내보냈는데 반응이 좋아 대학에서 전공을 바꾼 독자들이 경험담을 보내왔다고 한다. 오늘 1월 27일 자에 게재된 글 중 일부를 소개한다. 물론 이 내용들은 개인적인 차원과 경험에서 쓰여진 글들로 너무 진지하게, 혹은 전공선택의 조언쯤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만 요즘 일부 독일 젊은이들은 이런 생각도 한다는 정도로만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건축학(Architektur) 
스타건축가란 매력있는 직업이다. 전 세계를 다니며 창조적 일을 하고 포르셰 자동차 두 대에 파티 등 모임에서 귀빈 대우를 받는다. 학업은 주로 우아한 박물관, 연주회장, 공항 터미널 등의 건축에 집중되어 있었다. 사소한 일들, 즉 건축비용, 화재예방 따위는 배울 필요도 없었다. 밤을 새워 설계도를 그리고 만들고 붙이고 등 할 일이 많았다. 그러나 졸업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스타 건축가 자리는 이미 꽉 차서 빈 데가 없다는 것을. 글쓴이: 프리드리히 바취(Friedrich Bartsch)
 
alte_bruecke_460x175.jpg
                                   하이델베르크대학(사진출처: 대학 홈페이지)

미술사(Kunstgeschichte)
대학에 등록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강의실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둘러싸였다. 교수의 연령도 비슷했다. 그 사이에 간혹 한 두명 비싸고 전통적인 옷차림을 한 귀족집 따님이 끼어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그림 속에는 삶과 정열이 들어있다. 그러나 강의실에서는 이 그림들은 산산조각이나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석고 동상들의 코의 형태를 몇 시간이고 비교하기도 했다. 성 수시성(Schloss Sanssouci)에 관한 리포트를 쓰려고 했더니 제왕 프리드리히 2세에 관하여 쓰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때 결정을 했었다. 그만두자! 결국 지금 나는 심리 분석가가 되어있다. 글쓴이: 루트 매츨러(Ruth Mätzler)

치의학(Zahnmedizin)
일반의학에서 새로운 지식은 10년마다 두배가 되는데 반해 치의학에서는 치은염이나 임플란트에 관해 한 번 체계화된 지식은 20년 동안 변하지 않는다. 피지쿰(Physikum)을 마치고 나면 가게 되는 대학병원에서 그들 치료법에 관한 도그마를 끔찍할 정도의 독학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 환자는 중요한 게 아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다면 직업 선택은 두 가지다. 대학에 남아서 젊은이들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을 망쳐놓거나 아니면 치과병원을 차려 새 포르셰자동차를 사들여 강박증적 이미지개선욕구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슈로디 슈미트(Schrodi Schmidt)

정치학(Politik)
여자로서 정치학을 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학업 마치고 뭐가 되겠느냐고. 나는 대답했다. 이중첩보원 아니면 택시운전기사가 되겠다고. 긴 공부를 마치고 나서 확실해졌다. 실제로 이 분야에서는 아무도 직업시장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러시아어를 배우고 모스크바와 뉴욕에 체류경험이 있건만 나는 주머니에 정치학 디플롬을 가지고 빈손으로 서 있었다. 결국 다 그만두고  MBA를 땄다. 오래 기다린 후 한 곳에 지원해서 면접시 받은 질문이다. "왜 차라리 상업계 직업학교를 다니지 않았나요?"  글쓴이: 코넬리아 츠바카(Cornelia Zwaka)
 
 
 

 
추천5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베리에 이 전공 하시는 분들께 강조말씀 드립니다. </div>
<div>윗 글은 저 개인의 생각과 상관이 없습니다. </div>
<div>그냥 재미있어서..........</div>

  • 추천 2

cheesecake님의 댓글

cheeseca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타건축가는 애저녁에 포기.<br />그냥 건축가자리도 꽉 찼다는게 함정. 특히 NRW. <br />먹고 살기 힘듬. ㅠㅠ<br />

  • 추천 1

고스트버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버스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축은 좀 힘들고 토목은 좀 여유가 있지 않나요? 뭐...과거와 달리 토목도 해외 웬만한 프로젝트를 중국이 다 쓸어가서 힘드려나

미크로님의 댓글

미크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치과 의사 좋은 직업 아닌가요?? 음.. 독일도 포화 상태인가요??</font>
<div><font size="2">진짜 보험 없는 외국인들 치과 잘못 들렀다 몇백유로씩 그냥 내고 오던데..&nbsp;</font></div>
<div><font size="2">독일 치과도 수입 하나만은 장난 아닐듯.. 싶은데..&nbsp;</font></div>
<div><font size="2"><br /></font></div>
<div><br /></div>

뀨뀨님의 댓글의 댓글

뀨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다시 잘 읽어보셔요<br />치의학 전공하면 일자리가 부족하다거나 수입이 변변찮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br />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전공하시는 분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입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div>
<div>&nbsp;</div>
<div>(영문,불문,독문,한국학,일본학,중문,아시아학,교육학 등등) 모든 인문학= 현재 독일에서 자랑스러운 미래의 택시기사들!! 이라고 칭송중입니다</div>
<div>&nbsp;</div>
<div>음악= 건축학과 상황이 아주 비슷합니다 자리가 없습니다</div>
<div>&nbsp;</div>
<div>미술=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ㅠ.ㅠ</div>
<div>&nbsp;</div>
<div>그나마 졸업후 수입이 괜찮거나 직장구하기 유리한것은 </div>
<div>법학(국가고시통과시) </div>
<div>전기 전자 기계 infomatik = 디플롬 졸업시 초봉 45000-5만유로는 찍고 들어갑니다</div>
<div>경영= 나름 잘풀리는 과이며&nbsp;그럭저럭 중간은 갑니다</div>

  • 추천 2

Cassirer님의 댓글

Cassi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취업걱정없이 인문학 공부할려면 세계적인 호황과 자국의 취업시장의</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공급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경제인구 수요가 뒷받침 되야 합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이공계 위기라고 지난 10년간 언론에 회자되지만 인문학에 비하면 장난이죠.</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잘나간적이 없어서 위기라고 할수도 없는 슬픈 학문입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심지어 요몇년간은 무슨 인문학적인 소양이라는 헛소리 만들어가며</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거의 난도질을 해놨죠. (유명한 경영가들과 경영학 관련 학자들이 존경하는 사람이</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질들뢰즈라는 말까지 돌 정도입니다. 잘 못돌아가도 한참 잘못돌아가고 있죠. ㅋ)</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그나저나 이정도 필력이면 글로 먹고 살아도 살수있는 사람들이군요.</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유머감각들이 뛰어납니다. ㅋ</span></font></div>

  • 추천 1

동동구리무님의 댓글

동동구리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군요. 특히 건축... ㅠㅠ
<div><br /></div>
<div>독일에서 미술사로 석박사학위 받으신 지인은 생활고로 밤에는 대리운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택시운전수라는 말에 헉 했네요...</div>
<div><br /></div>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전공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요즘 대학 안나온 사람 찾기도 어려운데 예전 같이 졸업만 하면 취업되던 그런 시기는 지났다고 봐야 맞습니다.&nbsp;<br />좋은 학교와 학과를 나왔어도 어차피 경쟁은 필요한것이고 그 안에서 살아남지 못한 분들의 푸념이지요.&nbsp;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카이스트 교수인 정재승씨 글에 나오더군요.</div>
<div>박사과정 시절 여대생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이랍니다.</div>
<div>&nbsp;</div>
<div>"물리학? 나중에 박사되면 뭐가 되는데?"</div>
<div>"물리학자"</div>
<div>"그게 직업이야?"</div>
<div>&nbsp;</div>
<div>나중에야 이 분은 물리학자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직업의 종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div>
<div>&nbsp;</div>
<div>요새는 어쩌면 어릴 때부터 더하기 빼기 잘하던 청년은 의사같은 정상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카이스트 등록 미달이라는 사태를 빚었다더군요! &nbsp;졸업생들도 나중에 다시 의대로 진학하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하더라? 의대로 많이 빠지는 모양이지요.</div>

토토마카롱님의 댓글

토토마카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축 디플롬하고 3년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구직자 1인입니다. ㅋㅋㅋ
<div><br /></div>
<div>3년동안 번 돈이 딱 400오이로네요. 그것두 건축일로 번게 아니구 청소 알바로 번거에요. ㅋㅋㅋ</div>
<div><br /></div>
<div>3년간 독일이랑 한국에서 200번 넘게 지원을 했고 독일에서는 면접 한 번 한국에서는 대략 열 번 정도 이메일 답변 받았습니다. 독일 면접은 떨어졌고 한국에서는 경리 월급도 안되는 기본급을 제시해서 한국에 갈 생각은 애초에 접었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ㅋㅋㅋ</div>
<div>이제 슬슬 미쳐가네요.</div>

  • 추천 2

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토마카롱님,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br />벌써 오래 전 일인데요.<br />제 독일친구 남자가 (짝꿍 아님) 님같이 디플롬 Ingenieur인데 처음에는 Ingenieur Büro에서 Angestellter로 일하다가 돈은 적고 일은 많아 접고 독립을 했는데, 빽없이 한지라 더 어렵게 되서, 예를 들자면 혼자 일거리를 찾아 다녀야 했고 겨우 큰 것 하나 잡으면 시간 제한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고용해야 되 결국은 아무 것도 아니었고, 혼자 할수 있는 일은 너무 적고 해서, 직업학교 선생이 됐다지요.<br />물론 이게 독일국적 인 사람만 되는건지는 모르지만 ,지금 은 다달이 월급 걱정 안해서 아주 좋답니다.<br />혹시 그런 방면에도 좀 없을까, 하고 혼자 상상해 봤습니다.<br />

원희님의 댓글

원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독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의학에 대해서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nbsp;건축같은경우 미디어매체 영향으로 &nbsp;워낙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다보니 워낙 많고,주위에도 &nbsp;건축졸업자 실업자많이 보았고요.그래서 놀수는 없고 자리는 없고,넘쳐나는 건축사무실이지만 &nbsp;독일의 취업시장은 한국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싸게 쓸수있는 Praktikum, frei&nbsp;Mitarbeiter자리만 넘쳐나고&nbsp; 또는 박봉으로 인해 전혀 다른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font>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건축 사무실들이 정기적이지 못한 일감때문에 돈을 제때 못주는 곳도 많습니다.</span></font><span style="line-height: 23px; font-size: small">현실 이상차이도 있는분도 있어 다른일 찾는 사람도 많이 보게됬구요.&nbsp;</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정치학이야 다른 인문사회계통처럼 마찬가지이지만 정치학전공 살려서 일하기는정말 힘들고요.</span></font></div>
<div><br /></div>

  • 추천 3

Kaffeezeit님의 댓글

Kaffeezei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건축을 하시는 분들의 답글을 보니 너무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듯 하여, 상황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nbsp;저는 디플롬 전에 프락티쿰을 했던 회사에 졸업후 정식으로 취업하였고 기간제가 아닌 Festangestellter 였습니다. 월급은 이 지역, 이 직종의 평균치는 받고 있습니다. 야근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대신 개인사정으로 일찍 퇴근하거나 병원에 가거나 뭐 암튼 눈치 안보고 시간 뺄수 있습니다. 제가 잘나서 이런 직장에서 일하게 된것은 아니니 다른 건축 전공자 분들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희망 잃지 않고 대형 사무실보다는 중규모 사무실들에도 눈을 돌려보시길 바랍니다.</div>

beppo님의 댓글

bepp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분 말 처럼 건축하시는 분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박봉으로 시작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지고 보통수준은 됩니다. 건축하시는 분들이 꿈꾸는 삶이 아마도 10년-20년 정도 경력과 실력을 쌓은 후에 가능하다는게 큰 문제인 듯 합니다.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밥 벌어 먹을 정도는 된다고들 하니 너무 절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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