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화제 암스테르담 홍등가 최고령 성매매 종사자 70세 쌍둥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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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637회 작성일 12-12-06 19:05본문
루이는 2년 전 관절염으로 인하여 손님이 원하는 체위를 더 이상 할 수 없어 직업을 그만두었으나 마티느는 아직 일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지는 이들이 50년 동안 35만 5천 명의 손님과 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루이가 20세 때 남편이 성매매업을 시작할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마티느는 당시 아기를 출산하고 루이의 집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다가 성매매업에 종사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이들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는 책으로 발간되었고 작년에는 이 자매에 관한 다큐멘타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영화제작팀은 자매의 집으로, 섹스샵으로, 근무처로 그녀들을 찾아갔다. 마티느는 영화의 한 장면에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고 설명한다. "너는 그런 일을 했었고 매춘부였어. 이 이름은 너를 언제까지나 따라다닐 거야"
정보출처: 슈피겔 온라인
댓글목록
드론한마리님의 댓글
드론한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음... 대충 계산해보니 하루에 두 번 정도 성매매를 한 거네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50년간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성매매 여성이 미스미디어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늘 새로운 정보를 주시는 </span></font><a href="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8156" title="[noelle]Noelie" style="text-decoration: initial; color: rgb(136, 136, 136); font-weight: bold; font-family: gulim; font-size: 11px; line-height: 17px">Noelie</a><span style="color: rgb(136, 136, 136); font-family: gulim; font-size: 11px; line-height: 17px"> </span><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span></font>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네덜란드는 이분야에 유럽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고 할까. 여성들이 직업을 공식적으로 '성매매종사'라고 밝힐 수 있고 세금도 내야하지만 사회보장 혜택도 다 받고 있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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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드론한마리님이 사시는 곳도 눈이 이렇게 많이 오고있는지요? </div>
<div>여기 검은숲지역은, 아우, 시베리아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저는 소녀심성이 아직 있는 지 눈오는 거 보면 낭만적이고 아름답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요. (이런 소리하다 차 운전하시는 분들께 욕도 .......휘리릭^^ )</div>
드론한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드론한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font size="2">검은숲 소녀, Noelie님 선물입니다. 저 좋아하는 노래에요.</font></div>
<div><font size="2">http://www.youtube.com/watch?v=9563IvWwKTo</font></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잘 보고 잘 들었어요! 제가 그 검은숲 소녀가 맞긴 맞습니다. 이 지역 사투리를 한다는 점에서요. 근데 드론한마리님, 만약 어디서 아름다운 검은숲소녀를 만나 대화를 하시려면 슈베비쉬 사투리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div>
<div>어찌나 어려운지 북독일에서 온 사람들은 불어나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한다고 하더군요.(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본토 사투리 수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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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한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드론한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23px">오늘 프랑크푸르트에서 집으로 오는 길이었어요. 기차에서 커피를 파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신이 커피를 사겠다고 하는 "이쉬! 이쉬"라는 말을 듣는데 </span></font><span style="font-family: Verdana, malgun, gulim; font-size: small; line-height: 23px">검은숲 소녀, Noelie님이 생각나더라구요. </span>
<div><span style="font-family: Verdana, malgun, gulim; font-size: small; line-height: 23px">그런데 말이죠...*^^* 검은 숲 소녀를 만나면, 한국어를 강요하겠어요!!!</span></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 사투리 들으면 제 생각이 나신다고요? (그래도 실제 모습에 가까운 검은숲 아줌마가 아니라 검은숲 소녀로 봐주시니 천만 다행......)</div>
<div>하긴 북독일 사람들이 들으면 한국말이나 슈베비쉬나 이해 정도는 비슷할 거에요^^</div>
김우라님의 댓글
김우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엘리님! 검은 숲이 혹시 블랙포레스트 맞나요? 친구들이 거기가자고해서 라이프치히에서 차를몰고 가려고 하는데 어느 도시로 가야할지 감이 안잡혀서요, 첫날가서 자고 다음날 하루정도 돌아본 다음 그날 밤이나 다음날 아침에 남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첫날 묵을 도시를 어디로 하면 좋을까요? 4명인데 예약하지 않아도 숙소는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