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독일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한번...^^ 오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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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u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35회 작성일 02-09-02 06:18관련링크
http://www.volleyball2002.de 246회 연결본문
Schwerin: Korea gewinnt überraschend gegen Titelverteidiger Kuba
ㅎㅎㅎㅎㅎ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웃음부터 나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저희동네 슈베린에서 열리는 세계여자 배구 선수권대회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관람 했습니다.
오후 5시 경기였는데 거의 시간 다돼서 들어가서 경황이 없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저 건너편 관중석에서 웬 청소년들이 열심히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면서 코리아란 글을 써가지고 응원하길래..
우리 식구들.. (5명 갔었어요..) 도 열심히 같이 반대편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응원했습니다.
결국 한국이 3대 0으로 가볍게 이겼답니다..
그후에 선수들 만나보려고 버스있는곳으로 갔는데..
글쎄 이게 웬일 ? 한국사람은 없고 웬 독일 청소년들이 머리에 태극기를 두르고 코리아라는 글을 써가지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외치고 있는거 아닙니까?
하도 기가 막혀서 물어봤더니..
자기들 한국 팬이래요..
월드컵의 영햫이 이리도 크게 작용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국 상황을 정리해 보면.. 그 큰 경기장 안에는 우리 한국 사람 다섯명 하고 독일 청소년 20명정도가 열심히 같이 응원한거죠..
저희는 짐작으로 (반대편이 멀어서 잘 않보이니까) 한국 교포 자녀들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무튼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한국이 전 년도 우승팀인 쿠바를 이기고 파란을 일으끼고..
그뒤에 루마니아도 이기고..
오늘 캐나다도 이겼답니다..
대표팀 감독님도 오셔서 인사하시고..^^ 선수들도 만나고 좋았어요..
내일 네덜란드하고 모래 이집트 경기를 마치면 8강경기는 슈투트가르트에 가서 치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머지 두경기는 꼭 보러 갈려고 합니다.^^ 여기 슈베린에는 한국 사람이 저희 부부까지 합쳐서 5명 밖에 없어서 ^^
한국 응원해야죠..
혹시 경기 도중에 텔레비젼에 우리 얼굴 나올지도 모르니까 잘 보세요^^
기사를 읽다가 한국 경기에 대한 내용은 없고 독일팀의 뮌스터 경기 내용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 홈에 가시면 관련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www.volleyball2002.de
Die Volleyball-Sterne aus Kuba verloren an Glanz. Die Mannschaft des Titelverteidigers verlor gleich zum Auftakt der Volleyball-WM in der Vorrundengruppe B in Schwerin gegen Südkorea mit 2:3 (20:25, 25:18, 25:20, 21:25, 12:15). Das Spiel war an Dramatik kaum noch zu überbieten und machte somit beste Werbung für die Volleyball-WM. Getragen wurden beide Mannschaften von tobendem Applaus und La-O-La-Wellen.
Die kubanische Mannschaft fand in den Anfangsminuten nicht zu ihrem Spiel. Ihre Gegnerinnen waren in der Abwehr sehr wendig und brachten die Titelverteidiger mit gezielten Aufschlägen immer wieder in Bedrängnis. Beim Stand von 8:13 nahm Kubas Trainer Felipe Calderon die erste Auszeit. Doch die Asiatinnen ließen sich auch durch die Einwechslung von Superstar Regla Torres nicht aus dem Konzept bringen und brachten den ersten Satz mit 25:20 nach Hause.
Der Beginn des zweiten Satzes verlief völlig ausgeglichen. Bis zum Stand von 5:4 für die Kubanerinnen wechselte das Aufschlagrecht nach jedem Punkt. Danach setzte die kubanische Zuspielerin Liana Mesa ihre starken Angreiferinnen in Szene. Zoila Barros verwandelte mit einem Ass den ersten Satzball zum 25:18.
Hart umkämpft waren die Sätze drei bis fünf. Während Korea mit effektiven Angriffskombination punktete, fand die kubanische Mannschaft mit knallharten Aufschlägen immer wieder ins Spiel zurück. Die Asiatinnen hatten schließlich das bessere Ende für sich.
Stimmen zum Spiel:
So-Yun Chang (Korea): „Kuba ist eine sehr starke Mannschaft. Doch nachdem sie im Grand Prix ein Spiel gegen Japan verloren, haben wir uns eine Gewinnchance ausgerechnet. Wir sind mit dem Ziel nach Deutschland gekommen, auf jeden Fall in der Vorrunde zu siegen und hoffen natürlich ins Finale zu kommen. Den größten Respekt haben wir vor den Teams aus Russland und China“.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웃음부터 나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저희동네 슈베린에서 열리는 세계여자 배구 선수권대회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관람 했습니다.
오후 5시 경기였는데 거의 시간 다돼서 들어가서 경황이 없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저 건너편 관중석에서 웬 청소년들이 열심히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면서 코리아란 글을 써가지고 응원하길래..
우리 식구들.. (5명 갔었어요..) 도 열심히 같이 반대편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응원했습니다.
결국 한국이 3대 0으로 가볍게 이겼답니다..
그후에 선수들 만나보려고 버스있는곳으로 갔는데..
글쎄 이게 웬일 ? 한국사람은 없고 웬 독일 청소년들이 머리에 태극기를 두르고 코리아라는 글을 써가지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외치고 있는거 아닙니까?
하도 기가 막혀서 물어봤더니..
자기들 한국 팬이래요..
월드컵의 영햫이 이리도 크게 작용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국 상황을 정리해 보면.. 그 큰 경기장 안에는 우리 한국 사람 다섯명 하고 독일 청소년 20명정도가 열심히 같이 응원한거죠..
저희는 짐작으로 (반대편이 멀어서 잘 않보이니까) 한국 교포 자녀들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무튼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한국이 전 년도 우승팀인 쿠바를 이기고 파란을 일으끼고..
그뒤에 루마니아도 이기고..
오늘 캐나다도 이겼답니다..
대표팀 감독님도 오셔서 인사하시고..^^ 선수들도 만나고 좋았어요..
내일 네덜란드하고 모래 이집트 경기를 마치면 8강경기는 슈투트가르트에 가서 치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머지 두경기는 꼭 보러 갈려고 합니다.^^ 여기 슈베린에는 한국 사람이 저희 부부까지 합쳐서 5명 밖에 없어서 ^^
한국 응원해야죠..
혹시 경기 도중에 텔레비젼에 우리 얼굴 나올지도 모르니까 잘 보세요^^
기사를 읽다가 한국 경기에 대한 내용은 없고 독일팀의 뮌스터 경기 내용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 홈에 가시면 관련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www.volleyball2002.de
Die Volleyball-Sterne aus Kuba verloren an Glanz. Die Mannschaft des Titelverteidigers verlor gleich zum Auftakt der Volleyball-WM in der Vorrundengruppe B in Schwerin gegen Südkorea mit 2:3 (20:25, 25:18, 25:20, 21:25, 12:15). Das Spiel war an Dramatik kaum noch zu überbieten und machte somit beste Werbung für die Volleyball-WM. Getragen wurden beide Mannschaften von tobendem Applaus und La-O-La-Wellen.
Die kubanische Mannschaft fand in den Anfangsminuten nicht zu ihrem Spiel. Ihre Gegnerinnen waren in der Abwehr sehr wendig und brachten die Titelverteidiger mit gezielten Aufschlägen immer wieder in Bedrängnis. Beim Stand von 8:13 nahm Kubas Trainer Felipe Calderon die erste Auszeit. Doch die Asiatinnen ließen sich auch durch die Einwechslung von Superstar Regla Torres nicht aus dem Konzept bringen und brachten den ersten Satz mit 25:20 nach Hause.
Der Beginn des zweiten Satzes verlief völlig ausgeglichen. Bis zum Stand von 5:4 für die Kubanerinnen wechselte das Aufschlagrecht nach jedem Punkt. Danach setzte die kubanische Zuspielerin Liana Mesa ihre starken Angreiferinnen in Szene. Zoila Barros verwandelte mit einem Ass den ersten Satzball zum 25:18.
Hart umkämpft waren die Sätze drei bis fünf. Während Korea mit effektiven Angriffskombination punktete, fand die kubanische Mannschaft mit knallharten Aufschlägen immer wieder ins Spiel zurück. Die Asiatinnen hatten schließlich das bessere Ende für sich.
Stimmen zum Spiel:
So-Yun Chang (Korea): „Kuba ist eine sehr starke Mannschaft. Doch nachdem sie im Grand Prix ein Spiel gegen Japan verloren, haben wir uns eine Gewinnchance ausgerechnet. Wir sind mit dem Ziel nach Deutschland gekommen, auf jeden Fall in der Vorrunde zu siegen und hoffen natürlich ins Finale zu kommen. Den größten Respekt haben wir vor den Teams aus Russland und China“.
추천3
댓글목록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기쁨을 나누어주셔서 감사. 그래서 두배가 됐네요. 저도 기분 좋아요. 경기장에 가보신 분이 전하는 소식이니 경기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지고 저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이거 베를린 벙개 다시한번 해야되는거 아녜요. 응원하게^^
남은 두경기님의 댓글
남은 두경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2.09.2002, 14:00 NED – KOR 장소 Schwerin
28 03.09.2002, 14:00 KOR – EGY 장소 Schwerin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티브이에서는 중계안해주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데..혹시 아시는분?
Giessen님의 댓글
Giessen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NDR 에서 한국하고 네델란드 중계하는 것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3:0 완파. 계속 잘 싸워서 독일하고도 붙어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