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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베를린, 어젯밤 두 시간 동안 8000번의 천둥과 번개

작센 주, 한 축전에서 51명이 낙뢰로 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4,204회 작성일 12-07-01 19:48

본문

심한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토요일과 일요일 독일 전 지역에서는 많은 인명피해와 수백 만 유로의 재산피해가 났다.
 
바이언 주에서는 한 여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치여 사망했다. 작센 주의 한 축전에서는 51명이 번개에 맞아 부상을 입었는데 일부는 심한 전기충격으로 몸이 공중으로 날려가기도 했다.
 
도로와 지하실은 물이 차 넘치고 나무들이 뿌리째 뽑혔으며 가옥에 화재가 발생했다. 기차가 운행되지 못하는 단 장거리 구간이 생겨났다. 남부와 동부지역은 아직 한동안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바이언,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언에서는 토요일 한 축전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폭풍에 날려온 나뭇가지들로 18명이 부상했다. 아직 네 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뷔르츠부르크에서는 갑자기 불어 닥친 심한 돌풍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 자동차 위로 쓰러져 운전을 하던 여성이 사망했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3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그 중 11명은 중태이다. 많은 나무들이 선로 위로 쓰러져 기차가 다니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 사이의 초고속열차(ICE)구간은 일요일 오후까지 운행이 정지된 상태였다.
 

                                       베를린 (사진: Musuji님)
베를린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밤 약 두 시간 동안 8000번 번개가 쳤다고 한다. 400번 이상 소방차가 출동했다. 킬(Kiel)시는 역사적인 건물들이 서있는 시내 중심부가 물에 잠겼다.
 
이러한 날씨의 원인은 지중해연안의 습한 공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 기상청의 요한나 앙거(Johanna Anger)는 이 습한 공기가 독일 전지역에 문자 그대로 "구름산"을 형성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이 구름 안에 생성된 많은 양의 에너지는 천둥과 번개로 땅에 떨어진다.
 
 
정보출처 디벨트, 슈피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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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베리회원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은 모두 잘 지내고 계시리라&nbsp;믿습니다. </DIV>
<DIV>정말 보기 드문 굉장한 폭우와 천둥 번개입니다. </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노엘리님, 혹시 이번폭풍의 이름을 아시는지요? </DIV>
<DIV>이 어머어마한 녀석의 이름을 저는 아직도 모른답니다. </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신문기사에서 어디에서도 이 녀석의 이름은 발견을 못했습니다. </DIV>
<DIV>아마 폭풍이 아니라 구름산에 의한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비라 이름도 없는 녀석 아닐까요...</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노엘리님께서 모르신다면, 그 누가 또 아리오.</DIV>
<DIV>&nbsp;</DIV>
<DIV>그래도 혹시 알게 되신다면 꼭 알려주십시오.</DIV>
<DIV>하도 고약한 녀석이라, 이름이라도 알아야겠습니다. </DIV>

winterkid님의 댓글

winter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제 그런일이 있었다구요?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 8000번은 참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놀랍습니다</DIV>
<DIV>저도 인터넷뉴스로 골프치러갔던 여성 5명이 필드 대피용 오두막에서&nbsp;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DIV>
<DIV>대피용 오두막이 피뢰침 설치가 안돼있었던 거죠</DIV>
<DIV>&nbsp;</DIV>
<DIV>이래저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군요&nbsp;</DIV>
<DIV>베리분들은 다들 건강하시고&nbsp;무탈하시길요...&nbsp;&nbsp;</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winterkid님도 안녕하시지요?</DIV>
<DIV>&nbsp;</DIV>
<DIV>그 들판에 나무 아래나 그런 오두막이 특히 위험하다고 하지요!!!</DIV>
<DIV>&nbsp;</DIV>
<DIV>베를린에 번개가 몇 번이나 쳤나 계산을 해봤더니 1초에 한 번보다 잦은 횟수였어요. 저는 번쩍하는 번개는 안 무서운데 요란한 천둥소리가 무서워요.</DIV>
<DIV>(갑자기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 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데, 베를린 얼마나 많은 콩을 잔뜩 구어먹을 수 있었을까요....)</DIV>

moncherie님의 댓글

monche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id="yui_3_2_0_1_1341219136255117" style="">여기는 여전히 어둡기만하고 비..내리는 비입니다.</div>
<div id="yui_3_2_0_1_1341219136255122" style="">월요일 아침부터........</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moncherie 님</DIV>
<DIV>여기도 그랬어요.</DIV>
<DIV>&nbsp;</DIV>
<DIV>저는 겨울 옷 다시 챙겨입었습니다. </DIV>
<DIV>하루 종일 내리는, 여름에 내리는 겨울 비....</DIV>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노엘리님과 베리님들, 안녕들 하시는지요?</DIV>
<DIV>오래전 '로타'가 아주 큰 나무 하나를 마당으로 쓰러뜨려 넘기더니, 이번엔 이름도 없는 것이 쑥대밭을 해 놓고 갔습니다.</DIV>
<DIV>앞산 뒷산, 마당과 앞길 뒷길은 물론이고요 </DIV>
<DIV>제 집은 지붕 한쪽 모서리&nbsp;기와Dachziegel 들을 이 폭풍이 날려버렸습니다.&nbsp;</DIV>
<DIV>골조가 흑림목조건물Fachwerkhaus Schwarzwald인데 어제 오늘 그거&nbsp;수리하느라 .... </DIV>
<DIV>&nbsp;</DIV>
<DIV>덕분에 생전 처음 기와올리는 일을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참 단순한 원리였고요 기왓장이 무겁더군요. </DIV>
<DIV>이제 그러니까 지붕은 겨우 수습을 했지만, 쟤네들, 앞뒷길에 수도없이 누워있는 나무들을 어떻게 정리할지 ....&nbsp; 나무난로를 꼭 마련해야지, 그거 하나만 생각 중이랍니다. ㅠㅠ </DIV>
<DIV>&nbsp;</DIV>
<DIV>아이고 허리야 팔이야~ ㅠㅠ </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머 라인님, </DIV>
<DIV>제가 빨리 가서 같이 지붕 기와 올리는 일 도와드려야 하는데 어쩌지요!</DIV>
<DIV>큰 나무뿐 아니라 정원에 정성들여 가꾸신 꽃들도 많이 다쳤겠군요.</DIV>
<DIV>&nbsp;</DIV>
<DIV>Fachwerkhaus 사신다니 언젠가 꼭 방문해서 구경해 보고 싶습니다. </DIV>
<DIV>저도 그런 집이나 아니면&nbsp; 도심지에 알트바우 살아보는 게 원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2002년에 지어진 집입니다.......</DIV>
<DIV>&nbsp;</DIV>
<DIV>예전에 로타 그놈 때문에 이 동네도 나무가 죄다 뽑히고 이웃집 어디는 나무가 다락방으로 엎어져 집이 부숴지는 등 , 난리도 아니었지요.</DIV>
<DIV>&nbsp;</DIV>
<DIV>라인님 팔도 허리도 다 아프시다니 라인님 보다 젊은 제가 멀리서 말로, 마음만으로도 안마해 드립니다.</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노엘리님, 다른 건 몰라도 집은 그냥 새집에 그대로 사십시오..</DIV>
<DIV>옆집 자투에 놀러갔다가 노엘리님의 오타를 보고 빵!터졌습니다^^ </DIV>
<DIV>'헌집'에서 사니 신경 쓸 것이 참 많답니다.</DIV>
<DIV>&nbsp;</DIV>
<DIV>노엘리님의 댓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DIV>
<DIV>정말 이맛에 베리에 옵니다요.</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집고치는 건 제가 도와드리다가 더 엉망만들어 놓을지 몰라서 ....그래도 안마는 꼭 해드리고 싶어요. 옛날 이야기도 들어가며...(딴 꿍꿍이 속이 있다고요?)</DIV>
<DIV>&nbsp;</DIV>
<DIV>여기서 편하게 말씀 드리지만 요새 한겨레님이 요&nbsp;아래 비어가르텐에서 스스로 하신 말씀을 읽고 제가 많이 웃었는데^^ 저까지 저런 오타를 해서 정말 미안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ㅎㅎㅎ 노엘리님, 한 10년 후, 흑림의 사랑방을 낼 생각입니다 그때 애용해 주십시오. </DIV>
<DIV>&nbsp;</DIV>
<DIV>옆집 자투와 비어가르텐, 저도 함께 웃었던 터라... </DIV>
<DIV>한겨레님께서 오타정도는 충분히 포용하실 분이라 여겨, </DIV>
<DIV>한술 더 떠서 추천까지 때린 1인이지요 저는 ㅋㅋ </DIV>

Musuji님의 댓글

Musu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Stadt mitte쪽에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려 나오니 번개가 쉴새없이 치더랍니다.<div>딱 하고 우반을 타고 집에 가려니 6월30일 오후 9시부터 해당구간 운행중단... 걸어가려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주변 건물에서 한시간쯤 미가 줄어들때까지 기다렸으나 그칠기미가 안보여 그냥 비맞고 프리드리히슈트라쎄역까지 뛰어갔습니다...</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앗, Musuji 님</DIV>
<DIV>현장 목격자십니다!</DIV>
<DIV>혹시 사진 찍어 두신건 없으신지요.</DIV>
<DIV>&nbsp;</DIV>
<DIV>여자분들은 많이 떨었겠어요. 정말 번개 대단했나 보던데요.</DIV>
<DIV>&nbsp;대도시 한 복판에서는 번개가 그렇게 쳐도 그냥 뛰어 다녀도 아무 일 없겠지요?</DIV>
<DIV>&nbsp;</DIV>

Musuji님의 댓글의 댓글

Musu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style="TEXT-ALIGN: center">핸드폰으로 찍은사진이라 결정적인 순간은 없네요. 요사진 찍을때 정말 가까이에서 벼락이 치길래 놀랬습니다. (물론 벼락은 피뢰침으로)</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머 정말 댕큐!</DIV>
<DIV>&nbsp;</DIV>
<DIV>벼락치는 날&nbsp;분위기가 납니다! </DIV>
<DIV>푸르스름한 빛깔 덕에 번개가 연상되며 좀 으스스한 분위기도 있는데요. </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는, 저 보라색 불빛이 멋져보입니다만..(눈치없게시리 ㅎ)</DIV>
<DIV>저 앞에 <SPAN class=mw_basic_comment_name><A title=[musuji]Musuji onclick="showSideView(this, 'musuji', 'Musuji', 'dG90b3JvMTEwOEBuYXZlci5jb20=', 'http://musuji.com');" href="javascript:;" target=_blank><SPAN class=member><B><FONT color=#888888>Musuji</FONT></B></SPAN></A>&nbsp;님께서 계셨겠군요. </SPAN></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번개가 요란할 때 컴퓨터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서 꺼놓거든요. 무너져서 중요한 거 다 사라져 버릴까봐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랬는데 이번엔 그냥 내내 켜 놓고 있었답니다. ~~ 뭘 믿고서 그랬는지. 그런데 샤워도 안 하는 게 좋답니다. <br><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샤워도 그렇군요.</DIV>
<DIV>자칫하면 살고있는 집안에서도 일이 날 수 있는 것이었군요!</DIV>
<DIV>&nbsp;</DIV>
<DIV>그러고보니 저는 예전에 바닷가로 휴가가갔을 때&nbsp;비오고 천둥치는데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을 호텔 창밖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무슨 용기인지 무슨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인지 원.</DIV>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말씀들 읽고 저도 옆동네에 오타보러 가서 한바탕 웃었습니다!<br>다들 그나마 무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br>Musuji님이 집에 가시는데 힘들었고, rhein님댁은 지붕이 날라갔군요.<br>엊그저께 쉴새 없이 내려치는 번개와 천둥의 노호가 정말 대단했지요. 그런 걸 보면 항상우리 인간으로서의 욕망, 번뇌, 존재가 얼마나 하잘것 없는 건가 하고 생각한답니다...<br>Noelie님, Altbau가 좀 멋이 있지요. <br>쏟아지는 폭우를 보며 한때 살던 곳도 -Altbau- 생각했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제 지하 창고가 거의 매번 물에 잠겼기에.<br><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Jivan 님 계시는 곳도 굉장했었군요. 아닌게 아니라 평소엔 "사는데 바빠" 잘하지 않던 생각도 그럴 때 불현듯 들곤 합니다. 옛날 사람들도 마찬가지 였겠지요.</DIV>
<DIV>&nbsp;</DIV>
<DIV>저는 난로(Kamin)까지 있는, 천장이 슈툭데케에 4미터는 되는 집에 한 번 살아보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대학생 시절 제 친구는 5층, 그러니까 한국식 6층에 집에 살았는데 이 집이 500년인가 되었다고 해서 문화재보호대상 (Denkmalschutz)인 집이었는데요. 밖에서 보면 사진 찍어서 칼렌더 만들고 싶은 집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사는&nbsp;WG&nbsp;에 화장실이 없었답니다! 이런 집은 손을 절대 대면 안되기 때문에 그 꼭대기층에 화장실을 짓는게 금지였다는군요. 그럼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가, 지하실에 있었답니다. </DIV>
<DIV>&nbsp;</DIV>
<DIV>사람이란 가끔 소화불량도 생기고 해서 급히 화장실을 가야 할 일도 있고 한데요. 6층에서 지하실까지 냅다 우당탕탕탕 하고 구르듯 내려가면 이웃들이 시끄럽다고 성화고.....그러면서 살더군요.</DIV>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6층, 그럼 한 번 올라가면 적어도 24m 등산!<br>그런 집은 한때 젊을 때나 살 수 있겠다 싶네요. <br>운치도 좋지만 화장실땜에 7층을 오르락 내리락. 장 본거 들고 올라가려면 운동이 따로 없겠습니다. 게다가 페인트 칠 한번 하려면 장난 아닙니다. 3m 얼마 밖에 안 되는데도 완전 ㅠㅠ.<br>게다가 saniert된 집이라도 어지간하지 않으면 방음도 그렇고, 물론 단독 빌라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아는 이가 그런 집을 빌렸지요. 천장이 4m50, 슈툭데케에, 옛날 문들, 들어서면 아우라가 절로 커지는 듯한 느낌이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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