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7월 1일부터 독일에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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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484회 작성일 12-07-01 14:10본문
연금 (Rente)
2천 만 명이 넘는 연금수령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수령액이 신연방지역은 2.26%, 서독지역은 2.18% 오른다.
개인 승용차 정기 점검 (Pkw-Hauptuntersuchung)
미리 제시된 해야 할 정기 점검 날짜보다 2개월 이상 지난 후 점검을 실시할 경우 요금의 2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점검비용은 부가세 포함하지 않고 27.80유로에서 43.50유로 정도로 여기에 과태료는 5.6 내지 8.7유로 정도가 될것이다.
스티커에는 예전처럼 날짜를 소급하여 시행되었어야 할 날짜로부터 기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점검한 그날부터 2년 후로 기입된다
교체 가능한 자동차번호판 (Wechselkennzeichen)
두 대의 자동차 소유자들은 하나의 번호판으로 두 대의 차에 교체하며 부착할 수 있는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것으로 다른 한 대의 자동차의 보험료나 가입조건이 가입자에게 다소 유리해진다.
이러한 자동차번호판은 지금과 달리 두 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어 앞쪽 부분은 자동차에 그대로 부착시켜 놓고 뒤에 다른 한 부분은 필요에 따라 다른 자동차에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전화요금
휴대폰을 포함한 전화요금은 유럽 내에서 분당 35쎈트를 초과할 수 없게 된다. SMS는 11쎈트 이상 될 수 없다. "요금에어백"장치는 또한 터무니없이 높아질 수 있는 인터넷사용요금을 조절할 수 있다. 유럽연합은 이와같은 새로운 로밍법을 통해 유럽 내에서 방문이나 휴가 등으로 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을 때 본인도 잘 모르는 높은 요금으로 생기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에너지절약상담 (Energieberatung)
건물이나 주택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보수할 계획으로 상담을 할 경우 정부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연방경제부에 따르면 단독 혹은 두 가구주택의 경우 400유로, 세 가구 이상이 들어사는 건물의 경우 500유로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상담은 50유로를, 실내온도 측정조사를 실시할 경우 100유로를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수혜 대상 가구는 1995년 이전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건물로 상담을 위해서는 "연방 경제와 수출부(BAFA) " 상담실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무기등록 (Waffenregister)
개인이나 단체가 법적으로 소유 할 수 있도록 허기된 무기들은 지금까지 600군데의 기관에 분산되어 등록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하나의 중앙등록청에 기록된다. 이로써 누가 어떤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지, 어디서 무기를 구입했는 지 금방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무기의 이전 소유자, 제조업자 혹은 국내로의 수입업자가 누구인지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정보출처 디 벨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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