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가가 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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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8,659회 작성일 12-06-25 23:37본문
유럽 연합국가 중에서 가장 비싼 나라는 덴마크로 평균보다 42.2%가 높다. 유럽 전체에서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로 61.8%, 그 다음 노르웨이로 평균보다 50.7% 높다. 이 두 나라는 유럽연합(EU)회원국은 아니다.
가장 낮은 나라는 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로 유럽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에 머무른다. 터키도 유럽 평균보다 37.7% 가 낮다.
이 결과는 유럽국가들의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를 기초로 한 것이다.
댓글목록
혜진님의 댓글
혜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가가 싸도 저는 독일사는게 왜 이리 힘든지...<BR>한 줄에 1000원 짜리 김밥생각이 종종 납니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1300원짜리 아주 맛있던 김밥생각이 납니다.</DIV>
<DIV>그런데 그렇게 김밥 한 줄로 점심때우고 커피는 6,7000 원 혹은 셀프서비스 아닌 위에터가 가져다 주는 곳은 12000원 하길래 좀 별난 느낌이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컸잖아요?^^</DIV>
미키야님의 댓글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한국에도 김밥한줄엔 천원짜리 없어요~ </DIV>
- 추천 1
winterkid님의 댓글
winter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먹는 것들이 비싼 곳이라 그런지 물가가 비싸보여요 </DIV>
<DIV>한국재료들로 비싸니 한국인들이 느끼는 물가는 높을 듯하군요</DIV>
<DIV>암튼 독일 물가수준이 낮대니 소비자 입장에서 보믄 좋은 거라 생각되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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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래도 월급이 잘 오르지 않는 독일이라 작년과 다르게 모든게 비싸졌고 석유값도 높아졌는데 물가가 싸다고하기엔 좀 그렇군요 다른 유럽도 마찬가기겠지만요...폴란드 국경근방 사는 독일인들이 폴란드로 장을 보러가고 가솔린을 사온대는데 가격차이가 나긴 나나봐요 </DIV>
<DIV>폴란드는 어쩐지 궁금하네요 친구가 폴란드를 간다길래 갑자기 물가는 어떨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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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국도 요즘은 만만치 않게 물가가 올랐어요 </DIV>
<DIV>글쎄요 1000원짜리 김밥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겁니다 김밥천국도 예전부터 기본이 1500 으로 올랐거든요 </DIV>
<DIV>1500원이어도 독일보다 가격도 훨싸고 1유로 정도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DIV>
<DIV>독일엔 1유로로 든든하니 먹을수 있는게 있을지 모르겠군요...</DIV>
<DIV>정말 김밥이 그립네요 ㅜㅜ</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조 위에 클릭해서 보니 폴란드는 유럽 평균보다 40% 정도가 싸더군요. 제가 동독 풀란 국경근처 산다면 저도 폴란드로 물건 사로 가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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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가 사는 이쪽 서남쪽은 프랑스 사람들이 독일로 물건 사러 많이 오는데 재미있는 것은 가끔 화정장지를 잔뜩 자동차 짐탐에 싣는 모습인데요. 프랑스는 화장지가 비싸서 쓸만한 거 독일 수퍼마켓보다 3배는 비싸다고 해요. 품목에 따라 국가별 차이가 또 많겠지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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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밥 1500원은 정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맛도 있지만 얼마나 영양가 있는 음식인지, 저도 그 맛과 편함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요. 1000원은 좀 너무 한 거 같지요^^ 언젠가 부산역 구내에서 한 줄 샀더니 3800원 인가 해서 허걱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DIV>
winterkid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부산에 그렇게 비싼김밥이 몰랐어요 너무 한대요 </DIV>
<DIV>제작년에 통영에 가서 김밥을 시켰어요 충무김밥이라구 그냥 맨밥에 김밥만 싸서 나오고 김치랑 깍두기가 나오드라구요 9000원에 이인분을 시켰거든요 얼마나 잘나오나 했답니다 </DIV>
<DIV>첨먹어봤는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시장가서 회를 시킬걸 후회했답니다 </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 아래 silvertide님의 글을 읽어보니 충무김밥, 아무래도 관광지에서 바가지 쓰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부산 역구내의 그 김밥은 그때 저처럼 아주 급해서 기차타기 직전에 다른 방법이 없거나 일본인들이었요.
덕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덕이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통영 물가가 좀 비싸긴 하지요...하지만 9000원짜리...회라...
혜진님의 댓글의 댓글
혜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요새 1000원짜리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4유로주고 되너 사먹으면서 이 돈이면 김밥이 네줄....하는 생각이 한숨이 쉬어집니다.ㅋㅋ
베리회원님의 댓글
베리회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의 매일 우유를 사면서 '이렇게 싸도 되는거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소비자 입장인 저야 좋지만,,, 농민들을 생각하면 죄송하죠! 언제 농업인들도 함께 잘 사는날이 올까나??? <br><br>암튼, 얼마전 지인인 체코인이 하는말,,, 독일 물가가 너무싸서 요즘 체코로 돌아갈때마다 시장을 잔득보고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에 3일은 독일에서 지내시는 분인데. <br><br>독일물가 싸긴 한건가봐요! <br><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리들가서 물보다 훨씬 싼 우유, 특히 봉지에 든 다른 용기에 옮기기 위한 우유값 (이게 몇 쎈트 이던가요?) 을 보면서 이거 한봉지가 없어서 엄마품에서 죽어가는 아기들이 있는 게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가격은 저를 상점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른 사람이 되게 만든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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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말씀대로 독일 물가, 정말 싸긴 싸지요? 특히 스위스같은 나라 갔다오면 숨통이 트이는 듯 합니다.^^</DIV>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독일물가가 싸서 오히려 천국처럼 느껴집니다.<br>한국사람들한테도 독일물가가 싼게 맞긴 맞습니다.<br>한국에서 정육점에 가서 삼겹살 만오천원치 사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데 독일에서 슈퍼가서 삼겹살만 10유로치 사서 구워먹으면 배터지게 먹고 그래도 이것들이 냉동삼겹이나 대패삼겹도 아닌 생고기 입니다.<br><br>한국 김밥값이 싼건 그만큼 한국 인건비가 말도안되게 싸다는것이고 김밥한줄에 1500원도 사실 말도 안되게 싼게 맞습니다. 김밥 할려면 의외로 계란지단도 부치고, 우엉에 시금치 데치고, 당근도 잘게 썰어다가 기름에 볶고 등등등 재료준비하는데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1500원짜리 김밥 쉽게 사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br><br>위에 충무김밥 얘기가 나와서 충무김밥 먹고싶어 집니다. 주말에 오징어좀 구해다가 인터넷에 충무김밥 양념 레시피 찾아다가 한번 해먹어 봐야겠습니다.<br>충무김밥이 원래 그렇게 맛 없는게 아니고 통영에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옛날부터 충무김밥만 팔아온 잘하는집 가서 시키면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깍두기 뿐 아니라 매콤한 양념에 오징어 볶은것도 같이 나와야 하고, 하다못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충무김밥도 오징어 볶은건 같이 나오는데 김치종류만 나오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독일서도 물가가 비싸서 사람 살곳이 못된다는 곳에 사신다는 silvertide 님 말씀 이시니 독일 물가가 확실히 싼 거 맞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이유는 silvertide님이 어지간히 알뜰 살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디가 값이 저렴한지 그런 것도 잘 아시고요. 같은 도시, 같은 동네 살아도 생활비 전혀 다르게 지출할 수도 있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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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음 ..충무김밥..저는 고속도로 휴게소말씀을 하시니 호두과자 생각이 나는데요...</DIV>
덕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덕이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 사는 통영사람이라 몇자 올립니다.<div>아는 사람은 아는데 원래 충무김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것과는 완전 다른 맛이죠. 잘 익은 무우 나박김치와 쭈꾸미의 매콤한 맛은 말할 필요도 없고 김밥 그자체도 완전히 다름을 아는 사람은 알지요...게다가 시원한 씨락국 ㅋ</div>
Pailin님의 댓글
Pail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 한국 물가 비쌉니다 1000원짜리 김밥 존재는 하나, 사드실 때 고민 좀 하셔야 됩니다<div>가격보다 질이라는 것을 따져 봤을 때 벌이가 어느정도 된다면 독일이 더 괜찮다는 체감이 오네요</div>
혜진님의 댓글의 댓글
혜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네, 질도 양도 좀 그랬던 거같아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