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 강의 자동 번역기 등장 - 너무 어려운 독일어 때문에?
칼스루에공대 연구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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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401회 작성일 12-06-13 22:26본문
독일어가 아직 생소한 외국인 대학생들도 독일어 강의를 동시 번역 영어로 수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칼스루에 공대(KIT) 연구팀은 오랜 연구 끝에 독일어 강의를 문자 영어로 번역하는 자동 번역기를 세계 초유로 개발해 냈다.
안트로포마틱(Anthropomatik, 주 1) 연구소의 악셀 바이벨(Axel Waibel)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번역기를 연구해 왔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으나 사용 가능 단계라고 한다.
번역기는 우선 강사의 강의를 문자로 기록한 뒤 영어로 번역한다. "이 과정에서 단지 '언어적인' 번역은 별문제가 없으나 문맥을 '이해하고’'번역하는 것이 어렵다"고 바이벨교수는 말한다.
대학연구팀은 문장부호가 전혀 없는 가운데서 외국어나 독특한 억양, 빠르게 말을 하거나 간단히 줄여서 말하는 강사의 언어를 정확히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야 한다. 또 다른 난제는 동사가 문장 맨 뒤에 오는 독일어의 언어적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독일어에는 한없이 긴, 많은 낱말들이 엮어져 하나의 단어가 된 경우가 많다"고 교수는 말한다. 수학이나 컴퓨터공학의 강의에서는 강사가 말한 공식이 단지 언어의 단순 번역이 아니라 번역된 공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독일어는 배우기에 가장 어려운 언어
대학생들은 강의를 자신의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사용해서 번역된 강의를 읽게 된다. 번역된 강의는 클라우드(clouds) 안에 저장이 되어 학생들은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언어를 위한 번역기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교수는 말한다.
엘리트대학인 칼수루에공대에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이 진학을 멈칫하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라고 한다. 공대학장 호르스트 히플러(Horst Hippler)씨는 "독일어는 배우기에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이고 그로 인해 번역하기도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이다"라고 말한다.
대학 강의 외에도 '강의번역기'는 여러 분야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다년간 이 연구는 유럽연합의 '유럽브리지(EU Bridge)'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TV로 중계 되는 유럽연합정부의 토론이 동시에 번역되어 자막으로 나타나게 되는 등, 대학 강의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합한 번역기가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기업체나 청각장애인들에게도 매우 실용적인 기구가 될것이다.
정보출처: 슈피겔 온라인 우니 수피겔
주1:IFA - Institut für Anthropomatik
Der Begriff »Anthropomatik« wurde von Karlsruher Informatikprofessoren vor fast zehn Jahren als die Wissenschaft der Symbiose zwischen Mensch und Maschine geprägt und kennzeichnet ein Forschungsgebiet, das sich mit menschzentrierten Themen beschäftigt, mit dem Ziel der Erforschung und Entwicklung menschgerechter Systeme mit Mitteln der Informatik.
Der Begriff »Anthropomatik« wurde von Karlsruher Informatikprofessoren vor fast zehn Jahren als die Wissenschaft der Symbiose zwischen Mensch und Maschine geprägt und kennzeichnet ein Forschungsgebiet, das sich mit menschzentrierten Themen beschäftigt, mit dem Ziel der Erforschung und Entwicklung menschgerechter Systeme mit Mitteln der Informat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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