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독일축구팀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Carsten Jancker는 우승이 가능하다고 꿈꾼다. DFB-Trainer Michael Skibbe는 결승전 진출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에 비해서 Franz Beckenbauer는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는 입장이다.

"4강에 들어가는 것도 벅차다. 그러나 8강은 가능할 것이다."

루디 푈러 감독의 독일팀은 토요일 13시 30분 일본 사포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벌인다.

Mehmet Scholl과 Sebastian Deisler가 빠진 뒤 유일하게 남은 호프가 미하엘 발락이다.  25세의 그는 오른발 부상으로 훈련에는 부분적으로만 참가했으며 경기직전까지 몸을 사리고 있다.

푈러감독을 돕는 Skribbe는 쏟아지는 비속에서 연습을 끝낸 뒤 낙천주의를 피력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우리보다 강하고 축구를 더 잘하는 팀이다. 하지만 나머지 다른 팀들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

토요일 아마도 Miroslav Klose 측면에서 공격수로  나서게 될 Carsten Jancker는 한 걸음 더 나간다. 그는 빌트지에서 "나는 세계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베켄바우어가 보기에는 단지 꿈에 불과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아직 그만큼 크지 못했다"고 1990년 세계챔피언 감독은 자신이 회의를 갖는 이유를 설명한다.




고민거리: 그 코치가 일본은 여행할 만한 나라가 아니라고 했다가 공식사과를 했두만요 ^^  [06/01-01:14]
고민거리: 오랜만에 자유로니님의 글을 다시 접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  [06/01-01:14]
자유로니: 일때문에 한 일주일 독일전역을 떠돌아다녔습니다. 요즘은 제가 없어져도 표가 잘 안나서 기쁩니당^^  [06/01-01:50]
ㅋㅋㅋ: 아우~~~` 잼없당...  더재밌게해 너어디소속이야~?  [06/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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