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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5,218회 작성일 11-02-20 23:17본문
자동현금인출기에서 현찰을 찾으려 할 때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인출기를 사용할 경우 1회 사용 요금이 4유로 50쎈트까지 한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앞으로는 레베(REWE)수퍼마켓이나 쉘(Schell) 주유소에서도 무료거나 저렴한 요금으로 현찰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쉘은 포스트방크(Postbank)와 합작한다. 포스트방크외에, 계열 은행인 도이췌방크(Deutsche Bank),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히포페라인스방크(Hypoveriensbank), 노리스방크(Norisbank)등의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이는 무료로, 슈파카쎄(Sparkasse)나 폴크스방크(Volksbank)등 기타 은행거래자는 1유로 95의 요금을 내고 주유소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독일 전역의 2,200 군데 쉘 주유소 중 최소한 1,300군데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한다.
레베수퍼마켓에서는 최소한 20유로에 상당하는 물건을 구입하면 계산대에서 200유로까지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레베수퍼마켓에서 요구하는 금액은 없으나 은행이나 거래인의 경우에 따라 약간의 요금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금인출기보다는 낮은 액수라고 한다.
1822디렉트은행(1822direkt)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특별한 홍보용 객(Gag)을 고안해 냈다. 5월 31일까지 레베에서 현금을 찾는 이 은행사용자에게 찾을 때 마다 매번 요금이 아니라 50쎈트의 보너스를 지불한다고 한다.
정보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 (2월 20일자)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이젠 정말 은행갈 일이 없어지는군요.. 시장보고 돈 찾고..ㅋㅋ <br><br>여보~ 나 돈 찾으러 시장 좀 갔다올께~~~<img src="../geditor/emoticon/em144.gif" border="0"><br><br>그런데 왜 20유로어치 이상을 사야 돈을 출력할 수 있을까요??? 이것도 다 상술??? 건전한 서비스정신은 정말로 찾아볼 수 없는 됙일~<img src="../geditor/emoticon/em156.gif" border="0">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차암 미미모나님도<BR>은행 갈일이 없어 지다니요. 벌금이나 밀린 돈 내러 갈일이 있을지도..ㅠㅠ<BR><BR>앞으로는 혹시 남편들이<BR>" 당신 요새 부쩍 레베만 가네???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em127.gif"><BR><BR><BR>에공, 쉘은 뭐 자선사업하겠습니까<BR>돈도 필요하고 기름도 넣어야 할경우<BR>아, 거기가면 돈도 공짜로 찾는다니 한꺼번에 가서 해결하자...<BR>이런 생각하는 이들이 생길태니까.....그걸 노리고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em139.gif">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은행엔 사실 갈 일이 현금인출할 때나 융자받을 때 아닌가요?? 나머지는 다 온라인으로 해결이 되설랑은~~~<br><br>그나저나 이제 큰일 났네요.. 시장갈 때 마다 현금유혹에 빠져들 것 같은 이 느낌... <img src="../geditor/emoticon/em112.gif" border="0">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언제 은행가나 생각해 봤더니...<BR><BR>예금하러 갑니다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em144.gif"><BR><BR>다른게 아니라 푼돈이라도 어디서 이자 몇 쎈트 더 준다고 하면 <BR>거기다 갖다 넣습니다. (누가 읽으면 알뜰주부인 줄 알겠어요)
halle님의 댓글
hal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은행을 오픈해야하는데 유용한 정보고맙습니다 <BR>그나저나 은행은 어디가 젤 괜찮을까요?<BR>영국에선 다 무료인데 음 지인이 포스트방크 추천하던데..<BR></P>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음....어떤 은행들은 서비스도 좋고 한데 다만 지점이 너무 없어서 은행 일 보기가 다소 불편하다거나 현금찾을 때 사는 도시에서도 그렇고, 다른 도시를 갔을 때 다른 은행기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을 내게 되는 경우도 있고 하거든요. <BR><BR>따라서 지인들에게 물어도 보시고 비교도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P>
halle님의 댓글의 댓글
hal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점이 없는 경우도 있군요 잘 알아보고 오픈해야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회플리히님의 댓글
회플리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영국에서는 예전부터 워낙 있어왔던 서비스 입니다.<BR>독일에도 드디어 도입이 되는군요. <BR>REWE가 첫 단추를 끼운다면 서로 경쟁 마트사에서도 연이어 서비스 하게 되겠네요.<BR>문득 왜 독일은 Cheque(개인 수표, 어음)을 사용하지 않는지 궁금해 지네요.<BR>카드로 지불할 수 없는 수많은 경우 (예, 개인교습비, 교회 헌금 등)에 참 유용한 데 말이죠. </P>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고보니 그 수표라는 것<BR>개인용도로는 거의 사용 안하는 같군요.<BR><BR>개인교습비 같은 것은 현찰아니면 은행으로 넘겨야 하니<BR>정말 그런데요.<BR>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Y 슈퍼마켓이 보낸 전단지에도 이런 광고가 있네요.<BR><BR>
<H1><FONT size=2>Bargeld-Auszahlung an der Kasse – bis zu 200 Euro mit der EC-Karte abheben!</FONT></H1>P***Y beweist: Discount ist nicht nur billig, sondern auch konsequent serviceorientiert! P***Y erspart seinen Kunden den Extragang zur Bank oder zu einem meist gebührenpflichtigen Geldautomaten. Heben Sie ab einem Einkaufswert in Höhe von 25 Euro bis zu 200 Euro Bargeld mit Ihrer EC-Karte ganz bequem an der Kasse ab – und das gebührenfrei!<BR><BR>Kaufen Sie beispielsweise für 25 Euro ein, kann der Karten-Abrechnungsbetrag auf bis zu 225 Euro erhöht werden - den Restbetrag erhalten Sie in bar direkt aus der P***Y-Kasse. Einmal pro Tag können Sie dieses tolle Angebot in Ihrem P***Y-Markt nutzen.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점 점 사람들이 돈을 헤프게 쓰도록 유도를 하는군요..ㅠㅠ 전에는 귀찮아서라도 현금인출을 안 했던 사람도(저 처럼) 시장에서 물건사면서 현금유혹에 빠질테니... <img src="../geditor/emoticon/em58.gif" border="0"> <img src="../geditor/emoticon/em58.gif" border="0"> <img src="../geditor/emoticon/em58.gif" border="0"><br><br><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하고 똑같으신 미미모나님,<BR>저도 현찰이 없는 적이 많다니까요.....<BR><BR>며칠전에는 길에서 커피투고우를 사고 1유로 낼려고 하니까 돈이 없더라고요. 카드는 5유로 부터 받는다고 해서 큰 쿠흔을 하나 그냥 사고...<BR><BR>이러고 삽니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BR>그 p....y가 레베그룹에 속하는 딸회사니까 거기서도 하겠지요.<BR>이제 다른 수퍼마켓들도 너도나도 도입하겠군요.<BR><BR>그런데 아니나 다를까,<BR>정말 돈을 쓰게 만드는데요.<BR><BR>경제를 위해서 그러나...^^
sonnenschein님의 댓글
sonnensc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국에서도 슈퍼에서 돈 주고 물건사는게 아니라 오히려 받고 나오곤 했는데,,, <br>카세에서 기본적으로 손님에게 '케쉬백?' 하고 묻더군요ㅠㅠ 첨에 왠돈을?? 준다네??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이제 독일에도~~~ <br><br>암튼, 수수료가 없거나 적다니~~ 은행 찾으러다녀햐 하는 발품이 줄어들겠네여;) <br>이러다 게을러지는건 아닌쥐~~~살찌는 소리가 벌써부터~~~ㅋㅋ<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새는 세상이 그런 것 같습니다.<BR>어느 한 나라에서 하는 건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 해야지 빠지지 않는 것 같지요...^^<BR><BR>아닌게 아니라 다른 곳보다 수퍼마켓에서 내주는 현금은 유혹이 좀 강할 것 같다는......^^<BR><BR>좋은 밤시간 되시고요.<BR><BR>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미국에 첨 갔을 때, 슈퍼에서 장보면서 돈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랬었죠.<BR>독일서도 원래 수표 있었어요.<BR>제가 랩톱 사고, 바이얼린 대여할 때 수표 사용했었거든요.<BR>큰 돈이라 현금으로 갖고 다니기 불안하더라고요.<BR>그런데 2007년인가 이집트 여행 가려고 수표를 발행해 달라고 하니까<BR>이제 더 이상 수표는 사용할 수 없다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갑습니다 해바라기님.<BR><BR>요새도 수표가 개인목적이 아닌 상용 목적으로는 쓰이더군요.업체 같은 곳에서 대금지불이나, 그런 것들 할때요. Verrechnungsscheck.<BR>쓰면서 보니 개인용으로는 여행자 수표도 있는데요.<BR>그런데 이건 요금이 높아서 사용이 아마 별로 겠지요?<BR><BR>아닌게 아니라 저도 언젠가 서랍정리하면서 사용하지 않은 수표책이 나오길래 "아 이런것도 있었구나" 향수에 젖기도 했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