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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코알리치온과 코아비타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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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길당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3,434회 작성일 02-04-18 21:59

본문

이번 4월 21일(일요일)에 있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투표와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는 프랑스와 도이칠란트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나라는 프랑스는 유럽의 대표적인 중앙집권국가인데 비해 도이칠란트는 지방분권제도가 가장 발달된 연방국가라는 차이점이 있다.  프랑스는 대통령이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고 그래서 권력이 막강하다. 이에 비해 철저한 내각책임제도의 도이칠란트는 총리에게 막강한 권력이 있다. 하지만 두나라의 총리는 모두 의회에서 연립내각을 전제하는 다수당에 의해 선출되는 간접선거를 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나라는 모두 양당제도의 아메리카 합중국과는 달리 다당제도의 공통점이 있다. 즉  선거때만 되면 양당이 필승필사의 양상을 드러내는 아메리카와는 달리 도이칠란트와 프랑스에서는 각 정당이 연립내각을 구성하고 제휴, 연립하면서 공존한다. 다만, 프랑스에서는 정당이 다른 대통령과 총리가 – 미테랑/시락과 시락/조스팽 처럼 – 동거(Cohabitation)하면서 좌우파가 통치의 묘를 찾고 있는데 비해 도이칠란트에서는 정당이 좌우연립, 좌좌연립, 우우연립정부를 구성하고 공생(Koalition)하는 큰 차이가 있다. 어쩌면 춘추전국시대의 오월동주와 비교될만한 부분이다. 각 정당은 서로 반목하면서 정권쟁탈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문제점 해결과 이해관계를 공통분모로 삼고 상호협력하는데 이런 강점은 그 전통적 뿌리가 우리에게 있지 않을까?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여론조사

4월 21일의 1차투표와 5월 5일의 2차 결선투표를 앞두고 Le Point 와 Ipsos의 4월 5/6일 조사결과를 근거하고 Der Spiegel(4월 15일)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 여론조사의 정확성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후보               1차투표 예상           1차투표  실제      결선투표 예상       결선투표 실제

작 시락
Jacqes Chirac                      24 %                                            51 %
리오넬 조스펭
Lionel Jospin                      20 %                                         49 %
알예트 라귀예
Arlette Laguille                   10 %
장 마리 르펜
Jean-Marie Le Pen              10 %
장 삐예 슈벤망
Jean-Pierre Chevènmen        8 %


작센 안할트 주총선

한편,  4월 21일에 실시될 작센안할트 주총선에 관해 두 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  이역시 적중율이 어느정도로 맞을지 무척 궁금하다. 19개 정당이 의회진출을 노리는 난맥상은 16명 대통령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프랑스와 유사하다. 통독후 실업율 이 19%에 달하는 등 그래서 16개 연방주중 가장 극빈한 주라고 비아냥 되는 가운데 특히 젊은 유권자들의 항의성 반응이 무척 거세기 때문에 예측이 쉽지않다. 하지만 9월 22일에 실시될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사민당과 녹색당의 적녹연정을 이끄는 게어하트 쉬뢰더총리에게는 아메리카식 예비선거 이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주의회       98년도      Emnid 연구소의 예상   Infratest-dimap 연구소의 예상   2002년
진출정당          총선 득표   2002년3년28일 조사    2002년4월11일 조사        총선선거결과
기민당CDU           22.0 %             33 %                        32  %
사민당SPD           35.9 %             24 %                        25  %
민사당PDS           19.6 %             26 %                        23  %
자민당FDP             4.2 %               8 %                          9  %
쉴당                           -                        5 %                                   5  %
Schill-Partei
녹색당                     3.2 %                    2 %                                  2 %
B90/Grünen

Schill-Partei의 정식명칭은 Partei Rechtsstaatlicher Offensive (의미상 법치국가 공격당)인데 2000년 7월 13일 전직판사 로날트 쉴(Ronald Schill 1958년생)에 의해 창당된후 2001년 9월 23일에 실시된 총 121석의 함부억 시정부 의회총선에서 25석을 차지하고 제2당으로 급부상, 기민당과 자민당과 함께 3당 연합 보수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만일 작센안할트 주총선에서 의회진출 저지선 5%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는 여론조사가 적중한다면 전국당으로 확대되는 발돋움을 하게 되는 셈이다.

연립내각 구성 가능성

1. 기민당과 사민당의 보수 + 좌파  대연정 33 + 24 = 57 % 또는 32 + 25 = 57 %
만일 여론조사가 적중하고 이어서 연립내각 구성협의가 이 공식대로 진행될 것을 전제하면 사민당으로부터 기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의미한다. 다만, 현재 브란덴부억 주와 브레멘 시가 적흑 대연정을 구성하고 사민당 주총리에 의해 통치되고 있음에 비해 작센안할트 주는 기민당이 주총리를 맡고 흑적대연정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기민당과 기사당의 주총리가 현재 7명에서 8명으로 늘고 연방참의원(총 69석)은 기민당과 기사당의 의석이 현재 31석에서 35석으로 늘어나 여소야대가 되는 결과가 된다.

2. 민사당과 사민당의 좌파 적적연정 출현 가능성 26 +  24 = 50 % 또는 25 + 23 = 48 %
Emnid 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메클렌부억 포어폼먼 주와 벨린 시정부에 이어 3번째 적적연정이 출범하게 됨을 뜻하는데 다만, 민사당 대표후보가 처음으로 주총리로 선출될 것을 사민당이 받아들일 것이 전제된다.

3. 기민당과 자민당과 쉴당의 3당 연합 보수정부 출현 가능성  33 + 8 + 5 = 46 %  또는 32 + 9 + 5 = 46 %
함부억 모델이 선례이기는 하지만 작센안할트 주의 경우 여론조사는 3당의 득표율을 합쳐도 절대다수를 획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

도이칠란트의 대통령

연방대통령(Bundespräsident)은 국가원수로서 국가의 내적통일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를 대외적으로 상징하는 헌법기관장 이다. 임기는 5년이며 1회 중임이 가능하다. 연방의회 의원 666명과 각 주 대표 666명을 합쳐 1332명으로 구성되는 연방회의를 통해 선출된다. 연방회의는 매 5년마다 관례상 제헌절인 5월 23일 연방의회에서 소집되며 연방의회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당선된다. 후보자중 1차와 2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특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득표자 2명에 대한 3차 결선투표를 통해 단순다수결로 선출된다. 독일국적의 40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피선거권이 있으나 후보 난립현상은 없다. 도길당이 독일국적을 취득하고 출마한다면? 주위는 웃음 이전에 정신병원으로 가보라고 권고할 것이다.

요하네스 라우대통령은 11대인데 전직대통령의 중임회수를 계산하지 않으면 8번째 대통령이다. 1999년 7월 1일 취임했다. 라우대통령은 취임하면서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2004년 5월 23일에 12대 대통령 선거가 있게 되는데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선출될 가능성이 무척 크다.

연방대통령의 정치적 실권은 매우 약하다. 그 이유는 1949년 기본법을 제정한 제헌의원들이 바이마 공화국의 폐단이던 막강한 제국대통령(Reichspräsident)의 권한을 의식적으로 제한해 놓았기 때문이다. 바이마 공화국 헌법은 임기 7년 단임 직선제로 선출되는 제국대통령이 제국군 통수권, 기본권 정지권, 긴급 통치권 등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환골탈태하고 새출발한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은 그 기본법에 힌덴부엌 제국대통령처럼 대통령의 권한을 악용함으로서 민주주의 제도가 종말을 고한 치욕적인 역사가 재현 되지 못하도록 하자는 정신이 깔려있다.

힌덴부억대통령의 가장 큰 실정은 독재자 히틀러의 등장을 막지못한 무능이었다. 5개 별이 번쩍번쩍 빛나던 원수출신 대통령은 말단 졸병출신 나치당 지도자 히틀러를 수상으로 임명하고 실권을 구스란히 바쳤던 것! 그런데 히틀러는 대통령이 죽자 대통령직과 수상직을 겸직하고 국권과 정권과 당권의 3대권을 잡았지만 자신을 대통령이라 부르도록 내버려 두지않은 양심가(?)였다. 그대신 붙은 명칭이 지도자 겸 제국수상(Führer und Reichskanzler)이었다. 이를 장개석의 국민당이 총통으로 등격화해 버린 오류를 오늘날까지 우리가 버젓하게 쓰고 있다. 번역오류도 유분수지, 하물며 이를 북쪽에서 지도자라는 칭호를 붙이고 가렴주구의 앞장서는 모습은 나치를 뺨치는 역사에 길이 빛날 훌륭한 (?) 발상이다.

도이칠란트 역사상 최초의 민주주의 제도인 바이마공화국의 정식국호는 도이체스 라이히(Deutsches Reich). 1919년 카이저 빌헬름 2세가 하야하고 군주정은 대단원이 내린 다음,  드디어 공화국이 되었지만 국호는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라이히(Reich)를 무조건 제국으로 번역하고 적당히 얼버무리면 독일제국이 되어 버린다. 이런 무식한 짓이 어디 있나?

민주주의 제도의 모범국가가 도이칠란트인가?

이 문제는 누구나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의문이다. 그런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외국인 유입법을 둘러싼 논란은 그 순간장면이 매우 투명하지 않고 게다가 아 나라에서도 부정부패가 연이어 터저나오는 등, 어쩌면 독일답기도, 독일답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실망이 앞서기 쉽다. 현대 도이칠란트 사람들은 제국이라는 말보다 연방이라는 말을 선호한다. 그래서 국호인 연방공화국의 연방을 바나나로 대치시켜 바나나 공화국이 되고 있다고 개탄하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나나 껍질을 헛딛고 쓰러지는 비유는 곧 낙제를 뜻하니까...... 차라리 바나나 쓰레기로 가득찬 부패공화국이 되고있다는 표현이 적격이리라.

독일을 온통 먹칠하고 있는 이런 현상이 어쩌면 순간장면에 지나지 않을 것인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 이 부분에 관한한 한국이 오히려 독일의 선배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탈당이니 신당으로 헤쳐모여 따위 현상이 없는 것은 우리와 달라도 크게 다르다. 선배 후배타령하면서 독일은 부정부패가 없는 선진국으로 보면서 우리 정치후진국이 배울 것이 많은 나라로 본 것이 큰 착각이었을까?  독일과 같은 후기현대사회가 한계에 도달한 나머지, 정치후진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의 한 원동력이 부정부패임을 본보기로 삼은 문화의 역류현상인가? 이제 본받을 선진국도 없다고 속단한다면 언제가 되어야 정치후진국의 컴플렉스로부터 해방될까? 선진국과 후진국으로 구태의연하게 구분하는 양분법으로 가득찬 노예근성의 내 머리 속이 원초적 잘못일까?

왜 도이칠란트인가?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 도이칠란트(Deutschland). 19세기말 청나라 덕분에 덕국(德國 더구어)이라 불리다가 일제 때문에 독일(獨逸 도이쯔)로 둔갑하여 100년이 다되도록 변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일본은 도이쯔(ドイツ), 중국은 더위지(德意志)로 바꾼지 이미 오래 되었다.

그런데 제아무리 어려운 외국어도 원음에 근사하게 표기할 수 있는 우리말의 강점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언제까지 미국(美國) 영국(英國) 타령 하면서 모화사상에 젖은채 극일을 추구할 것인가? 젊은이들에게 팽배하는 반미감정이 아메리카 합중국을 제대로 인식하기나 하고 일어나는 바람직한 사조일까? 이미 우리말이 되었으니 어쩌겠느냐, 또는 간단해서 좋지 않느냐고 주장한다면 왜 프랑스는 불란서(彿蘭西) 또는 법국(法國), 로씨야는 노국(露國) 또는 노서야(露西亞), 차라리 도이칠란트는 덕국(德國) 하지 않는지? 뒤죽박죽도 이보다 더한 뒤죽박죽을 이세상 어느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아직도 상당수의 일본사람들은 무식하게 한국을 강고꾸(韓國)라 부르고 중국사람 대부분은 조선사의 연장선상에서 좌우센(朝鮮)이라 망발하고 있다. 그들이 저지른 과거사를 반성토록 만들면서 대처하는 방법은 우리부터 먼져 피지배 의식의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현대화 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이는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부분을 청산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그래야 후세대가 역사문헌에 나타나는 美英佛蘇 등과 같은 전후맥락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독일은 마땅히 도이칠란트로 고쳐 불러저여 한다. 그래야 국력신장과 통일 등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시급한 사안이다. 하지만 그때그때 독일이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도이칠란트로 올바로 고쳐지기까지 과도기적으로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것이지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선, 번역의 오류부터 고쳐야 도이칠란트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예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연방참의원 분데스랏(Bundesrat)을 들 수 있다. 분데스랏을 독일상원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독일을 몰라도 유분수지, 독일을 어떻게 보고 함부로 사용하는지 한심하다. 영국의 의회제도를 논할때 상하원으로 구분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지도 모른다. 게다가 시대에 걸맞는 House of Lords 의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블레어총리의 과감한 개혁이 성공할 경우 The Upper House 니 The Lower House 같은 구태의연한 용어가 과연 그대로 존속될지 주목해볼 일이다.

하지만 독일은 독일특유의 역사를 바탕으로 영미식 양원제도를 수용하기는 했으나 상하원이란 용어 대신 양원을 각각 분데스탁과 분데스랏이라 하면서 의회제도가 운용되고 있다. 분데스랏은 제 2원(2. Kammer)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분데스탁을 제1 원이라 하지는 않는다. 나아가 연방을 구성하는 16개 주대표들이 모인 의결기관이라는 의미로 렌더캄머 (Länderkammer)로 통하기도 한다. 이에 비해 16개주에서 제각기 단원제로 운용되는 각주의 의회는 주의회(Landtag)다,

그말이 그말이 아니냐고 주장한다면 독일민주주의는 아예 참고할 것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계속 영국 미국만 바라보면 될 것이다. 외국을 올바로 소개하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계몽하면서 선도해야할 학자, 정치가, 언론인 등의 무책임한 행위는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한다.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의 16대 주총리와 주의회,  각주별 연방참의원 의석수,  연방의회 직선 의석수 (2002.3.27 update)

*주이름과 인구
1. 주의 수도와 인구 2. 주총리의 인적, 당적사항, 내각의 구성형태 3. 장관수 / 정당별 4. 주의회 의석수 임기, 정당별 의원수 5. 연방참의원 의석과 총선, 연방의회 직선의석 변화

*노트라인 베스트팔렌 Nordrhein-Westfalen 1800만
1. 뒤쎌도프 (57만)
2. 볼프강 클레멘트 40년생 Wolfgang Clement 98년취임 (SPD), 적녹연정
3. 10명, 사민당 8 녹색당 2
4. 231석 (5년), 사민 102  + 녹색 17 기민 88 자민 24
5. 6석 2005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71명 2002년 총선부터 64명

*바이언 Bayern 1200만
1. 뮌헨 (130만)
2. 에드문트 슈토이버 41년생 Edmund Stoiber 93년취임(CSU), 기사당 단독정부(2002년 총선 야당 총리후보)
3. 12명, 기사당 12
4. 204석 (5년), 기사 123 사민 67  녹색 13 무소속 1
5. 6석 2003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45명 2002년 총선부터 44명

*바덴 뷔어템베억 Baden-Württemberg 1000만
1. 스투트가트 (55만)
2. 에어빈 토이펠 39년생 Erwin Teufel 91년취 (CDU), 흑황 연정
3. 10명, 기민당 8 자민당 2
4. 128석 (5년), 기민 63  +  자민 10 사민 45 녹색 10
5. 6석 2006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37명 2002년 총선부터 36명

*니더작센 Niedersachsen 790만
1. 하노퍼 (50만)
2. 지그마 가브리엘 59년생 Sigmar Gabriel 99.12 취임 (SPD), 사민당 단독정부(최연소 주총리)
3. 10명, 사민당 10
4. 157석 (5년), 사민 83 기민 62 녹색 11 민사 1
5. 6석 2003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31명 2002년 총선부터 29명

*헤쎈 Hessen 600만
1. 비스바덴 (27만)
2. 롤란트 콕 58년생 Roland Koch 98년취임 (CDU), 흑황연정(차연소 주총리)
3. 9명, 기민당 7 자민당 2
4. 110석 (4년) 기민 50 + 자민 6 사민 46 녹색 8
5. 5석 2003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22명 2002년 총선부터 21명

*작센 Sachsen 450만
1. 드레스덴 (47만)
2. 쿠어트 비덴콥 30년생Kurt Biedenkopf 90년취임 (CDU), 기민당 단독정부 (최고령 최장기 집권)
3. 11명, 기민당 11
4. 120석 (5년), 기민 76 민사 30 사민 14
5. 4석 2004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21명 2002년 총선부터 18명

*라인란트 팔츠 Rheinland-Pfalz 400만
1. 마인츠  (20만)
2. 쿠어트 벡 49년생 Kurt Beck 94년취임 (SPD), 적황연정
3. 8명, 사민당 6 자민당2
4. 101석 (5년), 사민 49 + 자민 8 기민 38 녹색 6
5. 4석 2006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16명 2002년 총선부터 15명

*벨린 Berlin 340만도시국가
2.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53년생 Klaus Wowereit 02.1.17취임 (SPD), 적적연정(현 연방참의원 의장)
3. 8명, 사민당5 민사당 3
4. 141석 (5년), 사민 44 + 민사 33 기민 35 자민 15 녹색 14
5. 4석 2001.10.28 총선결과, 현재 직선 의원수 13명 2002년 총선부터 12명

*슐레스빅 홀슈타인 Schleswig-Holstein 280만
1. 킬 (24만)
2. 하이데 시모니스 43년생 Heide Simonis 96년취임(SPD), 적녹연정 (유일한 여성촐리)
3. 8명, 사민당 6 자민당2
4. 89석 (5년), 사민 41 + 녹색 5 기민 33 자민 7 군소당 3
5. 4석 2005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11명 2002년 총선부터 10명

*작센 안할트 Sachsen-Anhalt 270만
1. 막데부억 (23만)
2. 라인하트 회프너 48년생 Reinhard Höppner 94년취임 (SPD), 민사당의 용인하에 사민당 소수당 단독정부
3. 8명, 사민당 7 무소속 1
4. 116석 (4년), 사민당 46 기민 28 민사 25 군소 15  무소속 2
5. 4석 2002.4.21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13명 2002년 총선부터11명

*브란덴부억 Brandenburg 260만
1. 포츠담 (14만)
2. 만프레트 스톨페 36년생 Manfred Stolpe 92년취임 (SPD), 적흑대연정
3. 9명, 사민당 5 기민당3 무소속1
4. 88석 (5년), 사민 36 + 기민 25 민사 22 군소 5
5. 4석 2004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12명 2002년 총선부터 10명

*튀링엔 Thüringen 250만
1. 에어푸어트 (20만)
2. 베언하트 포겔 32년생 Bernhard Vogel 92년취임(CDU), 기민당 단독집권
3. 9명, 기민당8 무소속1
4. 88석 (5년), 기민당 49 민사 21 사민 18
5. 4석 2004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12명   2002년 총선부터 10명

*메클렌부억 포어폼먼 Mecklenburg-Vorpommern 180만
1. 슈베린 (10만)
2. 하랄트 링스토프 39년생 Harald Ringstorff 98년취임 (SPD), 적적연정
3. 10명, 사민당 7 민사당 3
4. 71석 (4년), 사민 27 + 민사 20, 기민당 24
5. 3석 2002.9.22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9명 2002년 총선부터 7명

*함부억 Hamburg 170만도시국가
2. 올레 폰 보이스트 55년생 Ole von Beust 01.10.31취임 (CDU), 3당 연립정부 = 기민당 + 법치국가공격당 (Schill당) + 자민당
3. 11명, 기민당 4 법치당 4 자민당 1 무소속2
4. 121석 (4년), 기민 33 + 법치 25 + 자민 6 사민 46 녹색 11
5. 3석 2001.9.23 총선결과, 현재 직선 의원수 7명 2002년 총선부터 6명

*자알란트 Saarland 100만
1. 자브뤼켄 (18만)
2. 페터 뮐러 55년생 Peter Müller 99년취임 (CDU), 기민당 단독정부
3. 7명, 기민당 6 무소속 1
4. 51석 (5년), 기민당 26  사민당 25
5. 3석 2004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5명 2002년 총선부터 4명

*브레멘 Bremen 66만도시국가
2. 헨닝 쉐어프 38년생 Henning Scherf 95년취임 (SPD), 적흑대연정
3. 6명, 사민당 3 기민당 3
4. 100석 (4년), 사민 47 + 기민 42 녹색 10 군소 1
5. 3석 2003년 총선예정, 현재 직선 의원수 3명   2002년 총선부터 2명

연방참의원 분데스랏(Bundesrat)은 각주 대표 6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의회 분데스탁(Bundestag)은 현 14대의 경우 직선구 출신 328명과 비례대표제에 의한 전국구 출신 328명을 합한 656명의 의원에다가 비례대표제의 초과의석 배분에 따른 10명의 의원을 합쳐 모두 66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2002년 9월 22일에 실시될 제 15대 연방의회 총선부터 직선구가 29개 준 299석이 되고 전국구 출신도 299명으로 줄게 되므로 의원수는 현 14대보다 58명이 적은 59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 비례대표제에 의한 초과의석이 얼마나 생길지는 선거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2002년 4월 18일 도길당)

'62.104.214.76'고민거리: 도길당님, 제가 님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도표가 깨져서 나오는 것을 몇번 다른 시도를 해 보았음에도 바꿀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도표를 제가 풀어서 해결 했습니다. 도표까지 제대로 나온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좋은 글에 누가 되어 죄송하네요. 님의 훌륭한 글에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04/18-22:03]
'62.104.214.78'고민거리: 아직 최종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예상대로라면 극우인 르펭당수가 17%를 얻어 16%의 죠스팽총리를 물리치고 결선투표에 나갈 것 같더군요. 그래서 지금 블란서에선 난리가 난 모양인데.......우야다가 블란서까지 그런 일이..........하이더에서 쉴을 지나, 벨루스코니, 이젠 르펭까지, 정말 유럽이 왜 이럽니까? 게다가 9.11테러의 덕을 극우주의자들이 톡톡히 보고 있으니 나참. 미국의 미친 짓거리로 말미암아 덕보는 이가 있다는 것은, 거꾸로 보아서, 미국의 외교실정에 이젠 유럽이 보다 제대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대응해야할 때가 벌써 되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렇지않다가는 결국 좌파는 계속 한 정치축을 형성을 할 수는 있겠지만, 물귀신에 발목잡힌 형국을 벗어나진 못할 것 같군요. 작센안할트주에선 사회당과 녹색당이 학실하게 꼴아 박았던데, 부디 조상이 이민족이었으면서 되려 꼴깝떠는 슈토이버의 수상등극으로까지 연결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04/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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