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판 왕따 Mobbi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187회 작성일 02-03-13 00:27본문
독일에도 왕따문화가 있고 좀 센 편이다. 한번 왕따를 당하면 외부의 도움없이는 빠져나오기가 힘들다고 한다. 140만명 독일인들이 일자리에서 매일 당하고 있는게 이 왕따다. 독일은 이를 영어를 빌려 Mobbing이라고 한다. 독일어로는 "anpöbeln, bedrängen"한다는 뜻이다. 즉 사람을 갖고 놀면서 배제시키는 행위이다.
대놓고 밝히진 않지만 눈길을 비롯해 접촉을 회피하며 말을 걸지도 않고 정보를 주지도 않으며 말을 듣지도 않거나 피해자가 말을 할때 말허리를 자른다. 피해자는 전형적으로 독일어표현으로 '공기"처럼 다루어진다.("wie Luft" behandelt) 마치 눈앞에 없는 유령같은 존재로 싹 무시당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면 항상 비판과 모욕이 뒤따른다.
소문을 퍼뜨리든지, 악의를 드러낸다든지, 정보를 차단하고 숨긴다든지 혹은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든지 이 왕따의 목표는 항상 같은 것이다. 즉 왕따당하는 사람은 체계적으로 그리고 목표지향적으로 배제된다. 왕따는 결코 일회적인 행위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신경전이다.
인간태도연구가 Konrad Lorenz는 동물집단에서 침입자가 들어왔을때 공격하는 것을 모빙으로 설명한다. 인간이 모빙을 하는 원인은 이보다는 분명하지 않다. 단순히 보면 피부색이 다르던지 사회적 출신이 다르다든지, "다름"(Anderssein), 다르다는 사실 자체가 한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모빙의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 왕따의 피해자는 심각한 위기를 경험하게 되며 이에 대해 드러내고 말하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적대행위에 직면해 뭔가 다시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움추리게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도 상실한다. 왕따 피해자들은 대개 아프게 된다. 신경성질환, 불면증, 집중력장애, 우울증, 정체성 위기, 자기가치상실 등을 수반하며 혹은 더심각한 경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왕따 피해자는 대개 일자리를 떠남으로서만 왕따를 모면하게 된다. 그 스스로 사직할 수도 있고, 다른 구실과 함께 쫓겨날수도 있다.
대놓고 밝히진 않지만 눈길을 비롯해 접촉을 회피하며 말을 걸지도 않고 정보를 주지도 않으며 말을 듣지도 않거나 피해자가 말을 할때 말허리를 자른다. 피해자는 전형적으로 독일어표현으로 '공기"처럼 다루어진다.("wie Luft" behandelt) 마치 눈앞에 없는 유령같은 존재로 싹 무시당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면 항상 비판과 모욕이 뒤따른다.
소문을 퍼뜨리든지, 악의를 드러낸다든지, 정보를 차단하고 숨긴다든지 혹은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든지 이 왕따의 목표는 항상 같은 것이다. 즉 왕따당하는 사람은 체계적으로 그리고 목표지향적으로 배제된다. 왕따는 결코 일회적인 행위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신경전이다.
인간태도연구가 Konrad Lorenz는 동물집단에서 침입자가 들어왔을때 공격하는 것을 모빙으로 설명한다. 인간이 모빙을 하는 원인은 이보다는 분명하지 않다. 단순히 보면 피부색이 다르던지 사회적 출신이 다르다든지, "다름"(Anderssein), 다르다는 사실 자체가 한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모빙의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 왕따의 피해자는 심각한 위기를 경험하게 되며 이에 대해 드러내고 말하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적대행위에 직면해 뭔가 다시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움추리게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도 상실한다. 왕따 피해자들은 대개 아프게 된다. 신경성질환, 불면증, 집중력장애, 우울증, 정체성 위기, 자기가치상실 등을 수반하며 혹은 더심각한 경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왕따 피해자는 대개 일자리를 떠남으로서만 왕따를 모면하게 된다. 그 스스로 사직할 수도 있고, 다른 구실과 함께 쫓겨날수도 있다.
추천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