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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금발이냐 갈색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634회 작성일 02-03-12 06:39

본문

여성잡지 "Laura"가 1015명 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과반수의 독일남성은 금발과 침대에서 짧은 모험행각을 벌이고 싶어한다.

2위는 갈색머리(brünette 혹은 braun이라고 한다)로 29퍼센트. 3위는 검은 머리로 18퍼센트. 가장 인기없는 타입은 붉은머리로 6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니 이는 진한 섹스의 문제일 뿐 사랑과 가정이 문제가 되면 남자들은 달라진다.

결혼상대자일 경우는 금발의 선호도가 낮아져서 금발과 갈색은 42퍼센트, 41퍼센트로 거의 같다.

남자들이 이런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 베를린의 심리학자 Konstanze Fakih의 진단.

"금발은 보다 드물고 그래서 에로틱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짙은 머리는 따스함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바로 이게 많은 남자들이 가정을 꾸리려 할때 찾는거죠."

결혼상대자로서도 검은 머리(14퍼센트)와 붉은머리(3퍼센트)는 인기가 없다./빌트지 참고


독자의견중 하나
이름: Mo (뒤셀도르프)

일부사람들이 여성을 그 머리색깔로 축소시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한 여성은 그 머리색깔과는 또다른 어떤것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영혼, 정신, 매력, 성격 등등의 소유자이다. 그러니까 나는 나를 마치 하나의 상품처럼 내 머리색깔에 따라 고르는 남자와는 같이 살고 싶지 않다. 사람들아 뒤에서 수다떨지 말고 좀 다른 이야기를 해봐라.... 나는 금발이다. 내 아이큐는 일부작자들보다 10배는 높다. 머리색깔 따지는 작자들이 바로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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