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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폐차 프리미엄(Abwrackprämie) 올해의 유용한 단어 (Wort des Jahres 2009)로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kenbru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465회 작성일 09-12-18 13:13

본문

올해의 단어로 폐차프레미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단어가 독일사회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올해의 단어로 뽑았다고 오늘 비스바덴에 있는 독일언어협회에서 발표했습니다.

폐차프리미엄은 개인소유의 10년 이상 된 차량을 폐차시키고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정부에서 2,000유로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입니다.

2위로는 "kriegsähnlichen Zustände" in Afghanistan(전쟁 비슷한 상황의 아프가니스탄)이, 3위로는 "Schweinegrippe".(신종플루)가 뽑혔습니다.

나머지 일곱개 최종심사에 오른 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Bad Bank,
Weltklimagipfel,
Deutschland ist Europameisterin,
twittern,
Studium Bolognese,
Wachstumsbeschleunigungsgesetz
und zuletzt der Satz: "Haste mal' ne Milliarde?".

2008년도에 뽑힌 올해의 단어는 Finanzkrise(경제불황) 이었습니다.

이 10개의 최종심사 단어들은 독일언어협회-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 (GfdS)-의 심사의원들이 몇백 개가 넘는 제안에서 해마다 고른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언어협회의 회원들이 그 10개의 제안들의 등수를 매깁니다.

제 주위에서만도 5명이 이 폐차프리미엄으로 새 자동차를 샀습니다. 이번 올해의 단어설정은 정부의 눈물겨운 경제살리기운동의 메아리 쯤 으로 보입니다.

출처 t-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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