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레디트카드를 스페인에서 썼던 사람들이나 스페인과의 거래에서 크레디트카드 를 쓴 사람들의 카드를 대대적으로 교환해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카드의 데이타가  노출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스페인과 상관없는 사람의 크레디트카드가 오용된일이 있어 문제가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 사는 Claudia R.씨는 지난 수요일 그녀의 지점은행인 독일은행(Deutsche Bank)에서 MasterCardGold 의 현금인출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몇일상관으로 누군가가 그녀의 카드로 2245유로를 칼리포니아 에서 인출한것 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당시 그카드를 영국에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몇년째 스페인에는 간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독일은행은 그 사건이 스페인의 크레디트카드 데이터분실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인데 독일연방은행협회(BDVR)에서는 그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스페인 이외의 곳에서 데이타가 분실된일이 없으므로 그곳과 관련이 있던 사람들의 카드만 교환해줄것 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Frankfurter Rundschau는 자신들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 이외에 영국 스웨덴, 스페인등지도 대대적으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교환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나라들도 그렇게하고 있지만 어떤 나라들인지는 마스터카드회사가 밝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비자나 마스터카드 소유자는 항상 구좌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만약  본인이 아닌 누군가가  돈을 빼간일이 있으면 당장 은행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럴경우에만 은행에서 보상해줍니다.


FR-Online  ARD-Online 에서 발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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