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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Ecstasy마약 우려할만한 수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3,327회 작성일 02-01-31 12:37

본문

엑스터시라는 마약이 있다. 헤로인으로 가는 전단계마약이다. 파티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알록달록한 색깔의 이 알약을 복용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위축감이 없어지면서 대담해진다.

마약전문가들은 이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수년전부터 경고해왔지만 이제 이 약의 사용실태는 위험한 수준에까지 도달했다. 경찰은 "우려할만한 실태"라고 말하고 있다.

경찰의 마약단속반은 엑스터시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뮌헨지역에서만 2000년 소비가 14500알약으로 전년도대비 세배가량 증가했다. 2001년도엔 약 19000알이 소비되었다.

바이에른주는 지난 토요일 뮌헨에서 4명의 네덜란드 마약딜러를 체포했다. 이들은 25000개의 엑스터시 알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체포될 때도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약을 복용하면 실실대기 때문에 이 약은 은어로 " "Smilys"라고 불린다.

Ecstasy는 90년대초 테크노 문화가 발흥하면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시작했다. 이 약을 복용하면 주말을 며칠 잠도 안자고 내리 춤을 출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있었다.

문제는 언젠가는 파티는 끝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엑스터시 복용자는 다시 조용해진다. 은어로는 이걸 "downen"된다고 한다.

조금 시일이 지나면 엑스터시 정도 복용으론 성이 차지 않는다. 그래서 엑스터시 복용자들은 헤로인에 손대게 되는게 다반사이다.

1995년 이래 독일에선 엑스터시의 영향으로 71명이 사망했다.


'62.158.228.75'라인강: 독일 젊은이들의 마약사용이 계속 대폭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슨 통계를 논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제가 주위에서 집적 보고 느끼는 것 입니다. 무슨 대단하게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 조금만 호기심이 많고 자제력이 불충분한 아이들도 쉽게 빠져 들어갈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2세 아이들에게도 결코 예외 일수 없어서 걱정 입니다.   [01/31-19:19]

'211.104.183.157'남쪽나라: 약물중독, 미성년자임신, 사이비종교 등등은 우리나라 청소년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부디 외국에서 생활하시는분들은 남의일이라 생각하지마세요.누구나가 다적용됩니다.  [02/01-14:06]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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