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에 워드문서를 첨부해 보낼때는 몇가지 함정을 각오해야 한다. 수신자는 몇가지 트릭만으로 워드문서에 쓰여진 내용이상의 정보를 얻어낼수 있다.

컴퓨터잡지 c’t가 보도하는 바에 따르면 가령 수신자는 쉽게 누가 언제 텍스트를 작성했는지를 알수 있다. 이런 정보는 텍스트가 계약서같은 것일 경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 수신자는 워드문서가 저장되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경로 그리고 컴퓨터의 이름을 밝혀낼 수 있다.

더 나쁜 상황도 있다. 워드에는 "빠른 저장" 메뉴가 있는데 이렇게 빨리 저장했을 경우 지운 내용의 일부를 수신자는 다시 복원할 수 있다. 이 빠른 저장 메뉴는 옵션에서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워드문서에서 더 많은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소위
Hex-Editor라는 것이다. 이 에디팅 프로그램은 데이타의 소스코드를 들여다볼수 있게 해준다.

많은 특수문자들 사이에는 이 파일이 쓰여지고 저장된 모든 역사들이 담겨있다. 이런 류의 에디터로 가령 Ultra Edit 32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1,4 M의 작은 크기이고 Tucows.de에서 다운로드할수 있다.

이런 정보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c’t 잡지는 텍스트를  pdf 포맷으로 변환시키거나 단순히 확장자가  txt로 된 텍스트형식으로 보낼 것을 권고한다. 이런 텍스트문서는 윈도우의 notepad로 쉽게 작성할 수 있다.


jvm: 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냥 웃음이 나네요.워드에 들어가는 정보따윈 조금만 워드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건데 그리고 그러한 정보가 치명적일 일도 개인사용자에겐 없을텐데요.그게 싫은 사람은 미리 조치를 취하면 되는거고요.저는 컴퓨터 안에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 같은 것은 전혀 넣어두지 않습니다.당연히 워드작성을 해도 데이터 소스에 제 이름 등은 들어가지 않지요.그리고 중요한 계약서를 누가 일반워드문서 첨부로 보낸답니까,최소한 보안메일로 보내는 수는 있지만서도.울트라에디트 홍보용 기사가 아닌 지 모르겠네요.  [01/2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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