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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말괄량이 삐삐의 저자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조회 5,136회 작성일 02-01-28 23:06

본문

말괄량이 삐삐(삐삐 롱스타킹 또는 Pippi-Langstrumpf)의 저자인 Astrid Lindgren가 94세의 나이로 긴 투병끝에 그녀의 스톡홀름의 집에서 사망하였다.

스웨덴 국적의, 말괄량이 삐삐등의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동화작가인 Astrid는 94세의 나이로 그녀의 집에서 조용하고 온화하게 잠들었다고. 그녀의 여러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1억3천만부 이상이 발간되었고, 8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음. 독일에서만 천만부 이상의 그녀적춤인 책이 팔렸음.

그녀는 여러 상을 받았는데, 1994년에는 대안노벨상을 받기도 했음. 그녀의 마지막 작품은 1992년의 자전적 크리스마스이야기였음. 말년에 그녀는 무엇보다 동물보호를 위해 노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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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나도 한국에서도 말괄량이 삐삐 영화를 수십번쯤 봤을 것이고, 독일에 와서도 같은 영화를 10번쯤 봤을 것이다. 삐삐는 작가가 애초에 자신의 두딸을 위해 쓴 글이라 한다. 삐삐는 쓰여질 당시까지의 어린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상-착하고 얌전한-과 많이 달라 출간 당시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TV 삐삐역을 맡은 배우(Inger Nilsson)는 지금 중년의 나이로 아직도 당시 어린 삐삐의 얼굴을 간직하고 있다한다. 개인적으로는 삐삐의 두 친구 토미와 아니카가 어찌 사는지 자못 궁금하다.



'213.67.142.243'Didi: 기러기님, 참 빠르시군요. 몇 시간 전에 스웨덴 인터넷에 뜬 뉴스인데...
참고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에 대한 이야기는 컬럼 "스웨덴 이야
기"에 나와 있습니다.  [01/28-23:17]
'80.142.61.142'새털구름: 스웨덴 이야기 어디에 있지요? 못 찾겠네...  [01/29-03:11]
'213.67.142.243'Didi: 화면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초대칼럼] 스웨덴 이야기"가 있습니다.  [01/30-02:12]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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