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35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겨울마감세일- 할인법폐지로 어느때보다 할인폭 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24회 작성일 02-01-28 10:04

본문

오늘 1.2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겨울마감세일Winterschlussverkauf /WSV) 은 그 어느때보다도 급격한 가격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85퍼센트가량 가격인하가 있게 된다.

카우프호프의 경영자 Detlef Wulfes는 자신 평생에 지금처럼 공격적인 가격정책은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의 말을 믿어도 된다면 고객들에게는 황금의 시절이 도래한 셈이다. 올해 겨울마감세일만큼 쌌던 세일은 없었다.

이렇게 각 업체들이 서로 염가경쟁을 하는 것은 할인법(Rabattgesetz-할인을 제한한 법)이 폐지된 덕분이다. 이로 인해 백화점들은 가격정책에서 새로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그래서 Karstadt와 Hertie 같은 곳은 올해의 마법의 단어로 "이중할인"(Doppelrabatt)이라는 말까지 사용하고 있다.

신문의 쿠폰을 오려오면 고객들인 이미 할인된 가격에 덧붙여 다시금 20~30퍼센트의 가격할인을 받게 된다고 Karstadt-Oberpollinger의 경영자는 말한다. 이로써 최고 85퍼센트까지의 할인도 가능한 셈이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건 또 유로화도입을 기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반벅으로 매상이 감소했기 때문에(뮌헨지역의 경우 전년도 대비해 약 4퍼센트의 매상감소) 백화점들이 겨울마감세일을 통해 이를 만회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218.52.99.21'안나: 언제까진가요?  [01/28-12:46]
'217.230.125.57'자유로니: 오늘부터 2주간입니다.  [01/28-12:56]
'217.82.110.62'pestrup: 해마다 정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서 부터 두주 동안 실시하죠?  [01/29-01:59]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