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도입이 고객들을 벗겨먹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것없이 옛날 마르크화가격을 그대로 유로화가격으로 내건 간큰 넘들도 있다. 즉 가격을 순식간에 1백퍼센트 올린거다. 가령 함부르크공항의 주차료가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학자들사이에 유로화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인지를 놓고 열띤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1대1로 무지막지하게 가격을 올린 예들
함부르크공항 단기주차료 2 DM 2 ?
Mercado 야간주차료) 2 DM 2 ?
Penny-Markt 당근가격 1,99 DM 2 ?
Spar-Markt 1킬로 가우다치즈 15,60 DM 15,60 ?
스케이트장 성인입장료 3,10 DM 3,10 ?
공공화장실이용료 0,50 DM 0,50 ?
( 출처: Verbraucherzentrale Hamburg)


유럽중앙은행장 빔 두이젠베르크는 유로화가 가격을 올린다는 것을 부인한다. 독일의 경제관계자들은 1월달의 인플레이션상황에 의견이 분분하다.

경제학자 베어트 뤼어룹은 유로화때문에 독일의 1월달 인플레가 3퍼센트선을 넘길 것으로 본다.
HypoVereinsbank의 마르킨 휘프너는 그럴 가능성을 배제한다.

Commerzbank의 울리히 람은 빌트지에서 소비자의 반발때문에 올린 가격을 다시 내릴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여권: 본 주재 영사과 여권도 60 DM 에서 60 EU로....100% 인상,,,  [01/25-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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