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49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악마의 손짓2(보강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uroni이름으로 검색 조회 1,989회 작성일 02-01-17 11:48

본문

0,1020,157686,00.jpg슈피겔언라인에 새로 더 자세한 정보가 나왔기에 다시 보강합니다.

보쿰 고등법원에서 살인자부부는 망치와 칼로 66번을 찔렀다고 그들의 범죄행각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참회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그건 사탄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23세의 부인 Manuela R.은 그건 살인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악마의 명령을 수행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승의 한 목소리가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죽여라! 희생양을 데려와라! 영혼들을 바쳐라!"

남편은 원래 법정에서 발언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부인이 범죄행각을 털어놓자 그도 "자동차로 누군가를 치었다고 해서 자동차가 기소를 당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부인의 말이 옳다는 것을 모두 시인했다.

그는 7월6일 사탄으로부터 희생물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부부는 33세의 자기 동료 한사람을 꼬셔 직접 차로 집으로 데려왔다. 이 집에는 떡갈나무로 된 관, 해골 등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여기서 사탄의 지시를 기다렸다. 살해할때는 "그렇게 거칠게 도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남자는 해머로 동료를 때려눕혔다. 그러자 그들의 사탄은 칼을 주면서 "심장을 찌르라!"고 명령했다. 주위가 피바다가 된 후에 23살의 남자는 칼로 시체에 마귀를 쫒는 부호인 오각형별표를 새겨넣었다. 여자는 이 행위가 죽은자의 영혼이 사탄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여자는 살인행각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럴 힘이 없었고 사탄이 그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범죄후 이들은 자동차를 몰로 독일전역을 도주하다 5일후 튀링엔주 예나에서 붙잡혔다.

여자는 그전에 흡혈귀들과 여러차례 접촉을 가졌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몇년째 사탄의식에 참가했다. 가령 그녀는 공동묘지에서 잠을 잤고 피를 마셔댔다.

0,1020,157669,00.jpg그녀는 남편을 신문의 구애란에서 알게 됐다. 구애란에는 "칠흑같이 검은 흡혈귀가 암흑의 공주를 구한다"고 났다. 이들은 이후 서로 알게되어 사탄의식을 함께 벌여나갔다. 약 2년하고 반년전에 이들은 사탄에게 마침내 최종적으로 그들의 영혼을 내맡겼다. 그때 이후로 이들은 극단적으로 알레르기적인 민감성을 보이며 빛을 회피했다. 그녀는 법정에서도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건 사탄을 모독하는게 될거니까."라고 말한다.그녀는 범죄행각의 경과를 자세히 기억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남자는 환각상태에 있었다. 그는 시체에서 피가 쏟아지는 것을 보고서야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판결은 1월말경에 내려질 것이다. 이 두사람은 장기구형외에도 무기한 정신병원 입원치료의 판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2.67.64.38'차주종: 자동차는 기소되지 않는다. 다만 폐차될 뿐 [01/17-20:26]
'62.67.68.73'차주종: 헉, 가만히 보니 저건 사랑의 손짓이 아닌가!! [01/17-20:53]

'61.32.234.115'폐차장: 그차 여기로 보내요..폐차 시켜야쥐!~~~ [01/19-02:13]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24
513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24
512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25
511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510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509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508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507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506 독일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01-20
505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19
504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18
열람중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17
502 독일 문화홍보원이름으로 검색 01-16
501 독일 문화홍보원이름으로 검색 01-16
500 독일 Jayuroni이름으로 검색 01-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