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한 신문보도에 따르면 오사마 빈 라덴은 죽었으며, 그의 묘는 존재하지 않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빈라덴은 12월 중순 Tora Bora의 요새 근처에 있었으며 폐병으로 "자연사"했다. 30명의 알 카이다측근과 탈리반동지들이 군대식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묘는 빈 라덴의 동의하에 평평하게 만들어졌으며 이 지역이 폭격을 워낙 맞았기 때문에 지금은 묘가 사라졌을 가능성이 많다. 빈라덴은 창백하고 기력이 약해 보였지만 침착과 여유가 있었고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후회의 빛을 띠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로 그는 이교도들의 이슬람에 대한 저주와 헤게모니적인 의도에 주목하도록 이슬람교도들을 일깨웠다고 확신했다.  /dpa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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