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경우 유로화지폐는 내년 1월 1일부터 얻을 수 있지만 동전은 더 빨리 얻을수 있다. 독일의 경우 다음주 월요일 은행에서 유로화 동전을 얻을 수 있다.

유로화지폐는 어느나라나 똑같다. 위조방지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동전은 앞면이 똑같은 대신 뒷면은 각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맞게 채워진다. 즉 동전의 한면은 나라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된다. 이 유로화동전이 나오는 시기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몇몇 나라에서는 이미 이번주에 나오고, 다른 나라는 다음주초에 동전이 나온다. 이번주 금요일(12.14)에 나오는 나라는 네덜란드, 프랑스, 아일랜드이다. 독일은 다음주 월요일(12.17)이다.

유로화에는 다양한 동전이 있다. 가장 작은게 1센트짜리 동전이다. 그보다 큰게 2센트,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짜리가 있고 그다음 1 유로화, 2유로화가 있다. 모두 8개이다. 이 동전 8개를 모두 합치면 3 유로화 88센트가 된다.

네덜란드에서는 6살이상의 사람은 이 8개 유로화동전꾸러미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즉 3.88유로화가 공짜로 생기는 것이다.

독일은 공짜가 아니다. 독일에선 소위 첫 발매꾸러미(Starter-Kits)형태로 동전을 한묶음 묶어서 나오는데 좀 거하게 묶였다. 모두 10유로화 23센트가 들어있고 이것의 가치는 20마르크이다.즉 은행에서 20마르크를 주어야 이 동전꾸러미 한개를 받을 수 있다. 이 동전꾸러미는 모두 5350만개 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발매 며칠안에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Jayuroni: 프랑스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아일랜드는 조용했다고.  [12/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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