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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커피의 나라 독일 ?

맥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독일인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592회 작성일 07-07-04 23:24

본문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기름 다음으로 많이 유통되는 자원 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커피 집산지인 함부르크시에서는 ㅡ가장 큰 곳은 뉴욕 ㅡ 10 000 개의 일자리가 달려있고 연간 4.2 Milliarden  유로어치의 커피가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7000 톤의 커피가 유통되었고 독일내의 커피회사들의 삼분의 일 가량이 이 도시에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다지 멀지 않은 베를린이나 브레멘은 특히 커피소비가 높은 도시입니다.

2006년 독일인들은 일인당 평균 146 리터 (하루 세 잔 반) 의 커피를 마심으로 차나 맥주, 물보다도 많은 양을 마셨다고 합니다.
깨어있기 위한 각성제로도 많이 마시나 "라이프스타일"음료로 소비량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량이 워낙 많다보니 커피를 통한 사업에도 관심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는 1860년에 베를린에 „ 대제후의 커피“ (Kaffee am Hofe des Grossen Kurfuesten ) 라는 것이 알려져 있었으나  일반시민들은 50년이 지난 1900 초에야 커피를 대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커피한잔의 가격이 물레짓는 여성의 하루임금과 맞먹었다고 하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은 급속도로 늘어갔다고 합니다.

1781년 프로이쎈 에서는 커피알 볶는 일을 국가독점사업으로 제정, 개인이 하는 경우는 엄격히 금지했는데 거기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거리를 돌아 다니며 어디서 신선한 커피알 볶는 냄새가 나지 않는가 감시하는 „ 커피 냄새 맡는 사람“  의 등장 입니다.
1787년에 이 독과점법은 폐기되었다고 하는군요.

최근에는 커피숖의 운영 , 다양한 커피종류의 개발 , 거피를 담는 잔이나 악세사리 개발
등등 커피와 관련된 분야의 산업이 나날이 늘어나고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그러나 국제증권 시세와 달러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험지수가 높은 분야라고 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유리알유희님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횟수로 따지면 확실히 커피겠지만, 양으로 치면 분명히 맥주일것 같은데요?
남부독일인들의 맥주소비량은 정말 못말립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biergarten에 자리가 없어요. 한번 자리를 잡으면 계속해서 맥주를 갖다마시면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죠.
저는 술도 별로 안하지만, 대신 동양차를 좋아해서 많이 마시죠.. 독일인들은 차는 감기, 몸살걸릴때만 차를 마십니다. 이젠 저를 아는 사람은 더이상 묻지 않지만, 처음에 사람들을 사귀기시작했을 때는 차만 마실라치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곤 했죠.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저도 그런 줄 알았다니까요.

독일인과 맥주를 어찌 떼어놓고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통계를 보니 양으로 쳐서ㅡ 146 리터ㅡ 그렇다네요 . 저도 놀랐음.

일인평균 맥주 소비량 한번 찾아볼께요.

음... 그렇군요.
그래도 제주변 친구들은 차를 많이들 마시는데, 요새 녹차 Gruener Tee 가 유행이라 한국가서 많이 선물용으로 가져오기도 했거든요.
우리 주위에 기회 있을때 알려줍시다 . 커피보다 좋다고.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 일인당 맥주 평균 소비량은 년간 115 리터 랍니다.

생각를 해봤더니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커피는 하루 세잔은 매일 마시는데 맥주는 ....글쎄 3년에 한잔 ?

그래도 맥주집에 잘따라 갑니다.
맥주도 못마시면서 뭐하나고요.
한국책에서 ( 30년쯤된 . 요새도 이런말이 쓰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베리에선 못들어 봤거든요 )
찾아낸 말.
"안주킬러 "
라는 말이 있더군요. 저는 안주킬러린 입니다.

먼산님의 댓글

먼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뿐만 아니라 한때 담배도 잘나갔지요.. 독일의 담배재벌 Reemtsma..
그는 HIS(함부르그 Institut fuer Sozialforschung)을 설립. 운영하고..
논란이 많았던 나찌사진전도 주관.후원했습니다.  커피Jacobs.. Bremen의
Jacobs가문은 사재(250Mil.유로 : 확인못함!)를 출연하여 미국의 동부일류
대학에 버금가는 독일의<사립명문대>를 Bremen에 세운답니다.
담배든.. 커피든.. 돈벌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독일인들.. 배울만합니다.
우리의 사학법 개정논란을 보면 부럽기도..  Lisamarie님 글 잘읽고 갑니다.

먼산님의 댓글

먼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 생각나는것.. 서양사람들.. 커피가 무슨 보약.. 만병통치약인줄알고..
맥주(?)처럼 - 당시에는 그 비싼걸.. - 마신시절이 있었답니다. 물론 담배도
유사하지요. 싸롱에 모인 (철학하는)논객들 .. 너무 줄담배피워서.. 먼저
하늘나라도간 양반들도 많구요.. 그중에 한사람.. < 볼테르>라던가...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자들은 가끔 살기도 힘듭니다.
그 렘츠마 집안의 상속자 아들이 몇년전 유괴되 가지고 ㅡ 요구한 돈 주고 한달만에 돌아왔지만 ㅡ 독일이 한동안 정말 떠들썩 했었죠.

좀 드문것을 약으로 먹는다고 하니까 또 생각나는것이 있군요.
독일사람들중 마늘을 약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죠.
약국에가서 알약으로 사다가 꼴깍 .
물론 냄새난다고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또 어떻게 제대로 먹어야 하는 지 몰라서
그렇게 삼키죠.

참. 은행알 정제는 정말 고급 약으로 쓰입니다.
예전엔 보험혜택도 받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반가워요. 먼산님.

Coing님의 댓글

Co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사를 읽다보니 한국도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1인당 커피 소비량입니다. 2003년 현재 자료더군요.

Finland 11.4 kg
 Aruba 9.2 kg
 Iceland 9.1 kg
 Norway 9 kg
 Denmark 8.1 kg
 Sweden 7.9 kg
 Bermuda 7.5kg
 Switzerland 7.4 kg
 Netherlands 6.8 kg
 Germany 6.6 kg
 Italy 5.7 kg
 Slovenia 5.6 kg
 Austria 5.5 kg
 France 5.4 kg
 Malta 5.1 kg
 Belgium 5 kg
 Croatia 5 kg
 Lebanon 4.9 kg
 Brazil 4.7 kg
 Latvia 4.4 kg
 Portugal 4.3 kg
 United States 4.2 kg
 Brunei 4.1 kg
 Canada 4 kg
 Cyprus 4 kg
 Spain 4 kg
 Costa Rica 3.9 kg
 Israel 3.8 kg
 Republic of Macedonia 3.7 kg
 New Zealand 3.5 kg
 Algeria 3.3 kg
 Lithuania 3.3 kg
 Poland 3.3 kg
 Japan 3.2 kg
 Bosnia and Herzegovina 3 kg
 Bulgaria 3 kg
 Armenia 2.9 kg
 Bahamas 2.9 kg
 British Virgin Islands 2.9 kg
 Cayman Islands 2.8 kg
 Australia 2.7 kg
 Ireland 2.3 kg
 United Kingdom 2.2 kg
 Romania 2.1 kg
 Honduras 1.7 kg
 Uruguay 1.7 kg
 South Korea 1.7 kg
 Jordan 1.6 kg
 Venezuela 1.6 kg
 Ethiopia 1.5 kg
 Guatemala 1.5 kg
 Saint Lucia 1.5 kg
 Oman 1.5 kg
 Albania 1.4 kg
 El Salvador 1.4 kg
 Kuwait 1.4 kg
 Russia 1.4 kg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coffee_consumption_per_capita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ㄳㄳ coing 님
1위인 핀란트사람들은 그런데 정말 너무 많이 마시네요.
독일의 두배 ,한국의 거의 열배쯤되는군요.
저나라 아마 커피없으면 아침에 일어나기도 어려운 기후 이겠지만 저정도면 거의 중독적인데요.
독일이 146리터라고 했으니 거의 두배면 300리터.....전국민이 하루에 1리터 가까이 커피를 마시는군요!
저도 커피 좋아하지만 그정도 마시면 가슴이 뛰고 어지러운데 으윽.
꼴찌인 러시아 사람들은 보드카 과잉복용들이니  건강상 그나마 커피 안마셔서 다행 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핀란트사람들이 서울에 와서 호텔에 묵었을때 하루 5 ,6잔씩 적어도 바셔야 한다면 에...그.. 한국호텔의 커피값이 거의 세계최고 수준이던데. 하루에10 - 15만원씩을 커피값으로 ?
열흘이면 그게 ...
! 커피를 꼭 호텔에서 마셔야 할 필요는 없겠지요 .

올해 외국인경제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고 높은 도시 1위가 모스카우 , 2위가 서울이란 소식은 들으셨겠고요.
( 동경, 코펜하겐, 쮜리히 보다도 높습니다 ! )

유리알유희님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테르.. 커피를 하루에도 몇십잔씩 들이켰죠. 임종시에도 자기가 이렇게 죽는건 커피때문이라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당시의 사상가와 예술가들에게 커피는 일종의 마약이었답니다. 정신을 맑게 해주는 감미오른 향의 검은 물..압생트와 커피사이에서 당시의 저명한 문인, 화가를 비롯한 인문학자들이 번뇌했었죠. 김준형씨가 번역한 브래드쇼의 카페소사이어티라는 책에 카페에 얽힌 여러 재미있는 실화들이 담겨있답니다. 이 책이 아마 지금은 절판되었을지도.. 그렇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논문작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전 머리를 식히러 잠시 비엔나에 갑니다.  cafe museum, cafe hawelka는 제가 비엔나에서 꼭 들르는 곳입니다. hawelka는 사람들이 너무 담배를 들입다 펴서 제가 오래있지는 못하지만요. 제가 갑자기 비엔나가는 것도 리사마리님덕입니다. 시험이 끝나서 어디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나 머리를 굴리다가 님의 글을 읽고 결정했답니다. 사실 이번이 벌써 4번째랍니다. 여름에 비엔나에 있어본적이 없어서요. 한 일주일정도 그곳을 밟아볼까 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알유희님
저어..제가 언제 비엔나 얘기했나요 ?!
저 때문에 거길 가신다니 ?
시험끝나셨다니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마음 껏 쉬셔요.
다음을 위해서 . 이 쉬는 것의 중요함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 입니다.

유리알유희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얘기로 글을 올리셨잖아요.
비엔나와 파리는 19세기, 20세기 초에 카페로 한때 유명했던 도시들이었죠. 그래서요.
저는 커피와 케ㅤㅇㅣㅋ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비엔나에 가면 꼭 한잔, 한조각씩 한답니다.

네. 고맙네요. 정말 마음껏 쉴겁니다. 갔다오면 할 일이 다시 산더미지만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다녀오시고 , 푹 쉬시고 돌아 오시면 님의 비엔나의 카페에 관한 개인적인 체험에 관하여 글 하나 올려 주세요.
같은 장소라 할지라고 누구나 느낀게 다르니까요.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유감스럽게 대학초년시절 친구들과 갔을때 어느 유명한 카페를 들어가기 위해 가져간 새로산 뾰족두구를 신었는데 이것이 약간 작아 가지고 30분도 안되어 발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고문기구로 돌변하고 만겁니다.
절뚝절뚝 절면서 ( 아무도 안보는곳에선 벗어 손에 들고 )호텔로 돌아왔던 끔찍한 기억이...

유리알유희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 압력이... 이건 완전 제가 글을 올리지 않으면 상대도 하지 않겠다, 이런 식이군요.. 흠....어쩐다..

리자마리님, 제가 글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말이죠. 일단 글솜씨가 형편없는데다가 언젠가 쓰신것처럼 제가 좀 예민한 탓도 있답니다. 그리고 전 이곳 독일에서 비교적 탈없는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편이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답글이나 써보자고 가입을 한거구요. 그리고 글을 쓸만큼 아는 것도 없답니다. 그리고 감히 문학, 철학, 역사, 사회, 예술, 정치, 종교에 대해 쓸 용기도 없고요. 아직도 공부하는 중이니까요. 제가 인터넷에서 제일 읽기 싫어하는 글들이 바로 알맹이가 없는 글이거든요. 요새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가는 대신 인터넷에 단어입력해서 쉽게 지식을 얻기를 원하죠. 저도 그래요. 이 게으름을 탓하면서도 그리 얄팍하답니다. 책한권 끝까지 읽는게 너무 힘들때가 많아요. 몇페이지 겨우 읽고 읽었다고 우기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요. 그리고 아는 것도 그만큼 얄팍하답니다. 그 엄청난 시간과 공간에서 사는 사람들이 남긴 여러 일들을 단몇줄로 표현할 자신과 실력이 저는 없답니다.

언젠가 정말 제 글에 자신이 있고, 읽으신분들과 깊이있는 토론을 나눌정도가 되면 그때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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