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북쪽지방에서 유로화가 돌고 있다. 이는 계획보다 너무 이르다. 함부르크의 지방범죄청이 확인한 바처럼 함부르크에서는 공식적으로 유로화가 도입되기 두달전부터 이미 지폐와 동전이 유통되다가 발각되어 압류되었다.

이로써 2002년 1월1일 멋진 데뷔를 할 작정이던 유로화는 스타일을 구겼다. 벨트지에 따르면 함부르크에서 위조가 아닌 진짜 유로화지폐와 동전이 출현한 것이다.  함부르크범죄청의 경제범죄담당관 만프레트는 이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그간 수십건의 사례가 발각되었고 이 지폐와 동전은 압수했다고 한다.

이 돈은 큰 규모의 회사에서 유래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런 큰 회사들은 은행으로부터 이미 새돈을 공급받았다. 어떻게 유로화현찰이 유통되기에 이르렀는지 그 정확한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사례가 발생하면 시민들이 새 통화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고 신뢰가 손상되게 된다./슈피겔언라인참고



김광수: 유로화가 이미 통용되고 있다  [11/05-08:58]
ㅡㅡ?: 그래서?  [11/07-22:46]
끔찍한 시절: SFW?  [11/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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