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2000년도에도 세계 제 2위의 수출국가의 자리를 차지했다. 독일은 모두 5516억 달러어치의 상품 2천개를 수출했다고 비스바덴의 연방통계청이 11.2일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의 수출이 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7퍼센트이다.(99년에는 9.6퍼센트) 세계시장에서의 비율은 후퇴한 것이다. 그 책임은 약세의 유로화가 져야 한다. 유로화는 달러대비해 전년도보다도 13퍼센트가 평가절하되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세계최대의 수출국가의 자리는 7824억달러를 수출한 미국이 차지했다. 이는 세계시장에서 12.3퍼센트의 비중이다. 3번째는 일본이다. 일본은 4793억달러를 수출해 세계에서 7.5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입에 있어서도 미국과 독일은 계속해서 선두를 지켰다. 미국은 작년에 1조 2580달러어치를 수입해서 세계무역에서 18.9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다. 독일은 5001억달러를 수입해서 7.5퍼센트를 차지했다. /SZ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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