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fi Graf와 Andre Agassi가 비밀결혼식을 올린지 며칠 되지 않아 슈테피 그라프는 엄마가 되었다. 32세의 그라프는 10.27일 금요일 라스베가스에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조산이었지만 그라프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그라프의 매니저 Hans Engert는 „Welt am Sonntag“에서 밝혔다.

어젯밤 두사람이 밝힌 소감: "우리 생애에 가장 자랑스런 날입니다. 우리는 이런 귀한 선물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부모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이 출산과 함께 그라프&아가시 부부는 지난주에 세상사람들을 두번 연속으로 놀래켰다.  더 늦게 치러질 것으로 예견되었던 결혼식이 치러진데다 12월중으로 점쳐졌던 출산까지  했기 때문이다. 12월출산예정일은 올해 7월 아가시의 회사 Agassi Enterprise가 라스베가스에서 발표했던 내용이었다.

빌트지에 따르면 슈테피 그라프는 원래 출산예정일보다 3-4주 이르게 출산을 했으며 아이는
키 50센치 몸무게 2,6킬로였고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못했다고 한다.  슈테피와 아이는 며칠  사설병원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슈테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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